<사진> 1월 31일 플로리다에서 개최됐던 이사회 참석자들
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 KAWAUSA(회장 실비아 패튼)는 7월 31일부터 8월2일까지 유타 솔렉시티에서 “창립17주년 기념 및 리더쉽 컨퍼런스”를 열기로 확정했다.
4월 23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사회에서는 지난해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연기되었던 유타 컨퍼런스를 올해는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자 이와 같은 결정을 하게 되었다.
창립 17주년을 기념하며 열리는 유타 컨퍼런스는 미국 내 다문화가정 한인 여성들의 네트워크를 보다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유익한 정보와 문화를 교류함으로써 구성원들의 정체성 확립과 효과적인 민간외교에 기여하고, 앞으로의 나아갈 방향을 정하게 된다.
미시건, 미네소타, 라스베가스, 켈리포니아,노스타코다, 플로리다, 노스 케롤라이나, 테니시, 유타, 버지니아, 메릴랜드 등지에서 22명의 이사가 참석한 이날 이사회에서는 이 이외에도 몇 가지 안건이 의결 되었다.
이사회에서는 ▼ 매달 건강정보, 은퇴후의 삶, 여성들의 미용강좌등 회원들에게 유익한 각종 정보 등을 강사를 초청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 5월31일 메모리얼데이 퍼레이드를 대체하여 벌추럴로 네셔날 몰에서 미리 퍼레이드를 촬영하는데, 한미동맹의 우의를 다지고 미장병들의 희생에 경의를 표하고저 한미여성회미주연합회 회원들도 한복을입고 퍼레이드에 참가한다. ▼ 지난3월 한국전참전용사 추모의벽 건립기금 $12.670불을 전달한데 이어 후원금이 계속해서 들어오고있어 모아지는데로 한국전참전용사기념재단에 2차로 전달한다. 등을 결의했다.
김혜일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많은 분들이 백신을 맞았다고는 하나 아직도 위험한 단계이니 모두 조심하고, 유타에서 많은 분들을 반갑게 만날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했고, 실비아 패튼 회장은 “이번 5월 1일에 열리는 메모리얼 데이 퍼레이드 참가는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리고 경의를 표하며, 우리가 미주류 사회의 일원으로 함께하는 것을 보여주고 한인들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면서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는 501(C)3 비영리 단체로 2004년 창립되어 전국에 15개 지부가있고, 미 주류 사회 각계 각층에서 지역 사회 봉사 활동을 활발 하게 하고 있으며, 불우이웃을 돕기와, 입양인돕기, 한국전 참전용사 봉사활동, 여성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미여성회미주연합회 창립17주년 기념 및 리더쉽 컨퍼런스 문의 : 703-861-9111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