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함께일하는재단, 수출상담 지원
한전KDN(사장 김장현)은 (재)함께일하는재단과 사회적경제기업의 해외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수출상담회 지원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온라인 수출상담회 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안정적인 글로벌 시장 접근성 확대, 일자리 창출 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미국, 베트남 온라인 수출상담회 및 사업비를 지원한다.
지원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은 오는 31일까지 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미국·베트남 시장 진출을 희망하고 자체 브랜드(제품)를 보유한 사회적경제기업을 모집하며, 나주 및 전남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을 우대해 선발할 계획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사의 사회적경제기업은 △미국·베트남 중 1개국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통한 바이어 매칭 △수출 준비 사업비 △현지 시장조사 및 사후 소통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이로써 해외시장 진출 경험 및 정보가 부족한 사회적경제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래 기자 yr2003@news1.kr (기사제공 = 하이유에스코리아 제휴사,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