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일인 4일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D.C에서도 많은 인파가 모여 도로행진과 불꽃놀이를 즐기며 기쁨을 만끽했다.
워싱턴 동포사회에서는 워싱턴한인회가 D.C에서 개최한 퍼레이드에 참가하여 민간공공외교를 펼치고 돌아왔다.
워싱턴한인회 폴라 박 회장과 임원들은 뮤리얼 바우저D.C시장과 함께 Intersection of Reservoir Road NW & Whitehaven Pkwy to Palisades Park구간에서 진행된 퍼레이드에 오전10시와. 12시두번에 걸쳐 참가했다.
워싱턴 뮤리얼 바우저D.C시장은 기념사에서 “다시 정상적인 모습으로 돌아왔다. 모두 함게 독립을 기념하자.”고 했다.
폴라박 회장은 “펜데멕 이후 열린 독립245주년 퍼레이드에 참석하게 되어 기쁘다.”며 “미국의 독립 기념축하행사가 예년의 모습을 회복하게 되어 기쁘고 빨리 코로나19바이러스가 완전히 퇴치되어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워싱턴 디씨에서는 이날 밤 백악관 앞을 중심으로 펼쳐진 불꽃놀이에 많은 사람들이 즐겼으며 도심 곳곳에서는 늦은 밤까지 불꽃놀이가 이어지기도 하였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