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메릴랜드 한인회와 라이브카지노호텔 MOU(업무 협약식), 왼쪽부터 로사박 준비위원장, 이태수 한인회장, 안토니 프란카 부사장, 장동원 대회장
올해로 44회를 맞이하는 메릴랜드 동포사회 최대 축제인 코리안 페스티발 장소가 확정됐다.
메릴랜드한인회에서 주최하는 이 행사는 앤아룬델 몰에서 코리안 페스티발 축제(10월2일)를, 라이브 카지노 콘서트 홀에서 3000명 규모의 한인 초청 가수 6명의 콘서트(10월3일)로 이틀동안 진행된다.
이태수 회장은 9일, “몇 달간의 사전 조율끝에 앤아룬델 몰과 계약을 하고, 라이브 카지노호텔(부사장 안토니 프란카)과 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에는 12월12일로 예정된 메릴랜드 한인회 “송년의 밤”행사도 포함되어 있으며, 라이브 카지노호텔은 3년동안 (2021년~ 2023년) 매년 메릴랜드 한인회에 2만달러을 후원하고, 올 해는 코리안 페스티발을 위해 6만달러를 우선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한국 초청 가수로는 “트롯신이 떴다”의 남성부문 1등을 수상한 강문경과 여성부문 1등의 한 봄, 그리고 결승전 진출 가수인 한 여름, 장보윤과 MBN 보이스킹, 준결승 진출자인 피터 펀, 이성국 등이 확정되었다.
이날 협약식에서 메릴랜드한인회에서는 한국의 전통의상을 입은 인형과 한국 수공예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나전칠기 보석함을 선물했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석정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