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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교 소식]한국학교 협의회 “2021년 학무보 세미나 행사”//맥클린 한국학교, 추석 문화 학습시간 가져

재미 한국학교 워싱턴 지역 협의회 (김선화 회장, 이기훈 이사장)은 재외동포재단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9월 25일 토요일 오후 2시-4시까지 온라인을 통해 2021년도 학부모 세미나를 주최하였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공립학교, 한국학교 모든 수업이 대면 수업으로 강행하며 학생들의 바뀌어진 학교생활, 안전규칙, 아시안 증오에 대한 대책 , 인성교육 등에 학생은 물론 학부모님들도 잘 대응하기 위해 전체강의와 카운티별 전문가들을 모시고 변화하는 상황에 잘 대처할 수 있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한국학교 학부모 총 1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체강의는 이순희 박사가 “한국계 미국인 학생들의 정체성과 심리건강을 위한 부모의 역할” 주제로, Andrew 정태 Suh와 Sunyoung Kim( Mongomery County Police Department)가 “ 아시안 증오범죄 및 사건 발생의 대처방안”을 강의하였다.

세미나 전에 학부모님들께 구글폼으로 궁금한 점을 미리 받아 맞춤형의 세미나를 진행할 수 있었는데, covid19으로 인한 학교에서의 안전, 아시안 증오범죄에 대한 대처 방안, 자녀의 사회성 발달에 대한 질문이 많았다.

맥클린 한국학교(교장 이은애)에서는 지난 9월 18일(토),우리 조국 한국의 최대명절인 추석(9월21일)을 맞이하여 각 반별로 특별 수업을 통해 학급별 특성에 맞는 한국문화 학습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추석의 유래와 풍속, 강강술래 등 추석에 관련 시청각자료를 보며 “추석”의 의미와 한국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체험했다.

이은애 교장은 “우리조국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코로나로 인하여 아직도 어려운 상황 이지만 , 학생들이 추석의 전통 대표적인 음식 “송편”을 먹으며, 추석의 의미와 함께 뿌리를 기억하며 조상들의 지혜와 슬기도 배우는 뜻깊은 나눔의 시간이었다” 라고 말했다.

맥클린 한국학교는 ‘따로 또 같이’를 제호로 같은 연령대로 이루어진 반 내에서 공동학습과 개인수준별 맞춤학습을 동시 진행하고 있다. 수업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며,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성인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장소: 7144 Old Dominion Dr. McLean, VA 22101 문의: (571)235-8997, (703)505-5760 홈 페이지 koreanschool.on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