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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수업이지만 알찬 수업

종이마을 한국학교(교장 김명희)는 한국 고유의 설을 맞이하여 특별한 행사를 가졌다.

종이마을 한국학교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다 지난 가을학기 대면으로 시작했지만 올 봄 코로나-19 확진율이 높아지면서 봄학기에는 3월 중순까지 줌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하지만 추이를 봐서 가능하면 3월엔 대면으로 수업을 하고자 하는 종이마을 한국학교는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특별활동인 종이 접기 시간을 통해 멋진 호랑이 얼굴을 접고 창의력을 발동해 숫자 2022를 만들고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각 반마다 학생들은 한글과 문화 수업 시간에는 임인년의 뜻과 12간지 동물들에 대해서 배웠고, 설날과 관련된 음식, 전통놀이, 세배와 한복 등 의미를 배우고, 윷놀이 게임 및 떡국을 만들어 보는 재미있고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설날 맞이 선물로 임인년 종이 접기 시간에 학생들 사진을 모아서 까치까치 설날 동요를 배경음악으로 짧은 동영상을 만들어서 가정에 새해 선물로 보내드리기도 했다.

다음은 첨부한 동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