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미래 컨퍼런스가 지난 2월19일 크리스탈시티소재 Marriott호텔에서 파워스테이션워싱턴(공동대표 수잔 솔티, 로랜스 리)의 주관으로 열렸다.
‘워싱턴에서 진단하는 3.9 한국대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컨퍼런스는 한국의 미래를 가늠케 되는 3. 9 한국대선을 앞두고 세계의 정치 중심지인 미국 워싱턴의 시각은 그 어느때 보다도 매우 중요하다는 판단아래 개최됐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그리고 펜데믹으로 모든 것이 어려운 상황 임에도 불구하고 한미 정치인들, 또 학자와 전문가들 그리고 교민들이 함게 모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하여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했다.
모두 3부로 나누어진 행사에서 최범준 씨의 사회로 진행된 1부로는 이중인 목사의 개회기도, 테너 심용석과 소프라노 수잔 의 양국국가연주, 서성교 대회준비위원장의 환영인사, 감사패증정, 전영현 미주기독교애국총연합회 대표의 감사인사, 로랜스 리 목사의 대회취지 설명이 있었다.
북한인권의 주제로 블렉번 상원의원, 수잔솔티 북한인권운동가, 나경원 전의원, 김기홍 동남부 안보협의회장, 조진혜 탈북자 대표등의 연설이 있었고 한미동맹 주제로는 프랭크 캐프니 박사, 한성주 장군, 박진의원, 빅토리아 학생, 김용우 전 육군참모총장, 이철행 미시간주 한인회장, 등이 각각 발표 하였다.
2부로는 저녁 만찬을 나누며 디제이 간지, 니콜라 폴 가수, 강지은 댄서, 데이빗 타일러 가수등이 출연하여 공연 하였다.
3부 에는 전체사진 촬영, 목회자 단체의 특별찬양, 윤석렬 후보의 영상인사, 로랜스 리 목사의 파워스테이션 워싱턴의 비젼안내 그리고 자유민주주의 수호의 주제로 고든창, 김성욱 지저스웨이브 대표, 유정복 전인천시장, 최범준 청년사회 활동가 등의 발표 후에 모든 행사를 마쳤다.
공동대표인 로랜스 리 목사는 “이번 대선에서 반듯이 정권교체가 이뤄져야 하며 한미동맹과 북한의 인권을 위해 탈북자를 지원하는 후보에게 소중한 표를 주어야 한다. 또한 파워스테이션은 워싱턴에 한미동맹센터 설립을 추진하며 2백만 달러의 기금마련을 하고 있다.”고 밝히며 “북한 인권 및 한미동맹센터가 설립되면 대외 외교활동을 위한 전진기지를 확보하여 대북 인도주의활동을 잘 할 수 있게 후원해 달라.”고 전했다.
공동대표인 수잔 솔티 여사는 “오랜 기간 동안 북한 인권운동을 해왔고 누구보다 그 실태를 잘 안다. 이번 선거에는 반드시 국민의 인권과 국민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 당선되어 북한 주민들의 인권보호와 탈북자들의 인권보호 그리고 한미동맹을 소중히 여기는 후보가 당선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북한 인권 및 한미동맹센터가 건립되면 북한인권을 향상하고자 미 정부와 의회에 지속적 설명을 하고 다양한 인도적 활동을 하며 탈북자들의 인권보호와 실질적 지원, 대북활동단체지원, 한미동맹을 위한 각종 행사 주관 및 주최, 한미 정치인, 경제인 유대관계증진 및 지원, 차세대 육성, 문화교류, 자체방송, 등을 기획하여 진행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명의 보수단체 회원들이 참석하여 한미동맹 절대지지, 종전선언 반대 등의 구호를 함께 외치고 통성기도 하는 시간을 가지며 대한 민국의 밝은 미래를 위해 힘을 모으자고 하였다.
문의 202-938-8333/ www.powerstationwashington.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