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코로나 펜데믹으로 기존 신자들도 떠나는 등, 신앙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새롭게 개척한 교회가 있어 주목 받고 있다.
페어팩스에 소재한 물댄동산교회(공동담임 이영희 목사, 한상우 목사)이다.
오는 3월6일 오후5시 창립 주일 예배를 드리는 물댄동산교회는 지난해 마지막 주일부터 예배를 시작하였고 아파트 단지 내 단독 건물에 자리 하고 있다.
2022년 교회 표어는 보라, 내가 새 일을 다 이루어 놓았다!(사43:19)로 20명 예수 영접, 10명 세례, 5개 목장 분가라는 올해 목표를 정해 놓고 있는 선교적 교회를 꿈꾸는 교회로 예배공동체, 제자공동체, 선교공동체를 중심으로 이끌어 가는 교회이다.
공동목회이기 때문에 설교는 매달 돌아 가면서 인도 하며 매일 새벽예배, 수요 기도회, 목장 모임 등의 모임이 있다.
이영희 목사는 “가나안 성도들(교회 안 나가를 비유하는 말)을 위해 복음 전하는 사역과 오래 전에 목회자였던 남편이 교통사고로 갑자기 주님 품으로 가고 난 후에 상처 받은 영혼구원과 치유와 회복을 위해 목회에 나서게 되었다”고 전하며 “함께하는 공동체사역과 주님 앞으로 가는 통로를 열어 주어 하나님이 간섭하시도록 돕는 사역에 중점을 두며 목회자는 영혼구원을 하며 섬기는 종이고 수종 드는 사람이 되어 예수님을 알리는데 앞장서는 종이 되겠다. 다 내려 놓고 거룩해야 하며 있는 곳에서 충성을 감당 하겠다.”고 했다. (서울신학대학졸업, 아시아연합신학대학원MDV, 대한예수교 장로회총회 목사안수)
한상우 목사는 “물댄동산교회를 개척하고나니 하나님의 부어 주심을 체험 하였다. 교회 집기들을 기증 받게 하셨다. 의자, 강대상, 음향기기, 무선 마이크, 매달 1천불씩 랜트 비 지원, 선교헌금 5천불등을 지원 받게 하시고 주님의 도와 주심이 있다는 것을 경험하게 하신 것이 큰 은혜이며 펜데믹 기간에 개척을 하게 한 것이 더욱 감사할 일이다. 또한 스페니시 교회가 같이 입주 하여 예배를 드리게 된 것도 감사하여 스페니시 교회에는 사용료를 안받기로 하였다”고 하면서, “현재 개척교회이지만 네팔, 이집트, 니카라과, 하이티, 코스타리카, YWAM, 통영우도교회등의 선교사들과 협력을 하고 있어 더욱 감사하고 오직 예수님 만을 위해 나아가는 목회자 되어 영혼구원에 힘쓰겠다. 함께 예배하기 원하는 분에게 저희 교회는 늘 열려 있습니다. 언제든지 방문해주세요”라고 했다.(한국성서대학B.A,Westminster Choir College M.M,Biblical Theological Seminary M.Div., PCA목사안수)
예배시간은 주일 오전 11시, 수요기도회 오후7시, 목장모임 매주금요일 오후7시,매주금요일 철야예배 밤11시, 새벽예배 월-금 오전5시 토요일 오전6시이다. 주소는 9461 Silver King Ct. Fairfax VA 22031(페어팩스 실내 스케이트장에서 1310라듸오 방송국으로 넘어가는 길 우측 아파트단지내건물)에 소재 하며 홈페이지 www.wwgcva.org 문의 703-896-0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