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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한 팀 입니다”… 물댄동산교회, 공동 담임목사로 ‘창립 감사예배’

물댄동산교회(공동담임 이영희, 한상우목사)가 3월6일 오후 5시 페어팩스에 위치한 교회 본당에서 130여 명의 회중이 모인 가운데 창립예배를 드렸다.

한상우 목사의 사회로 찬양과 함께 진행된 감사예배는 곽재경 목사(리빙교회)의 대표기도, 안형준 목사(은혜공동체교회)의 설교 ‘우리는 한 팀 입니다’, 봉헌송(구민희, 한결), 문정주 목사(커뮤니티교회)의 헌금기도, 이성자 목사(인터네셔널갈보리교회)의 축사, 조장원 목사(예수나무교회)의 격려사, 이영희 목사의 답사 및 광고, 송제오 목사(워싱턴기도연합 대표)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곽재경 목사는 “창립예배를 드림에 감사하고 주님 뜻 따라 세워진 교회가 메마른 곳에 물을 대듯 생명을 살리고 영혼을 세워주는 교회로 성장하게 해 달라고 기도 했다.

안형준 목사는 설교에서 고린도 전서1장10절 말씀으로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다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를 가지고 <우리는 한 팀 입니다>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안 목사는 말씀에서 “교회는 이 세상에서 하나님 나라 사역을 감당하는 곳이다. 그리스도인 들이 이세상에서 하나님 나라 세우는데 쓰임 받고 하나님 나라의 열매를 맺는,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복음전파와 영혼구원을 하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좌측 위로보터 시계방향으로 이성자 목사, 문정주 목사, 한결 형제, 안형준 목사

이성자 목사는 축사에서 “공동 목회하는데 여성 목회자가 계셔서 더욱 관심이 가고 시편 133편 처럼 [1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2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 옷깃까지 내림 같고 3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하셨니 곧 영생이로다] 은혜가 흘러 내리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좌측 위로부터 시계방향으로 한상우 목사, 이영희 목사, 조장원 목사, 곽재경 목사

조장원 목사는 격려사에서 “창립예배 때는 많은 사람들이 참석한다 그러나 그 다음 주일에는 그만한 숫자가 모이지 않기에 많이 힘들어 할 것이다. 눈을 뜨면 불가능 하지만 눈을 감고 기도하면 가능해 지기에 농부의 마음으로 기도에 충실하고 은혜가 넘치는 교회로 세워나가길 기도한다.”고 했다.

이어 답사와 알리는 말씀으로 이영희목사는 “따뜻한 마음으로 축하해 주신 여러분 들께 감사 드리며 여러모로 섬겨주신 분들에게 감사 드리고 물댄동산교회가 영혼구원에 힘쓰고 제자삼는 사명을 신실하게 잘 감당 할 수 있도록 교회가운데 필요한 일군들을 보내주시도록 기도 부탁드린다.”고 했다.

물댄동산교회의 모이는 시간은 주일예배 오전11시, 수요기도회 저녁7시, 금요철야 기도회 밤11시, 새벽예배 월-금 오전5시이다. 주소 9461 Silver king Ct. Fairfax VA 22031 전화 703-896-0434 홈페이지 www.wwgcva.org이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