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비전과 마일스톤’
손영환 박사의 자서전 출판 기념회가 지난 3월19일 타이슨스코너 웨스틴호텔에서 있었다.
300여명의 축하객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거행된 기념회는 이현애 씨의 사회와 임광 목사(워싱턴지구촌교회 담임)의 개회 기도에 이어 추천사가 있었다.
추천사는 이동원 목사, 박옥춘 박사, 이영근 장로, 박용덕 박사, 고상환 목사, 황필남 목사 등이 하였고 권세중 총영사가 축사를 했다.
이슬비씨의 연주로 테너 신윤수 씨의 축하 공연이 분위기를 북돋웠다.
이어서 스티브리(워싱턴지구한인연합회 회장), 이영묵(포토맥 포럼 회장), 박태욱(한국일보 사장), 김융남 의사, 박미혜 변호사의 축사가 있었고, 홍명순 집사, 정택정 목사, 이충효 목사의 자서전 서평이 있었다.
손명환 박사의 저자 답사에 이어 김은 광복회 회장이 초청인 인사를 했고 임헌묵 목사의 축도로 출판기념회를 마치었다.
손영환 박사는 “1968년에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고 미국에 유학하여 아이글로벌 대학을 설립하고 아메리칸드림과 나를위한 하나님의 계획 및 마일스톤들이 성취되어 성경말씀 잠언16장 9절처럼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 할 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 하시는 자는 여호와시니 라는 사실이 이루어 졌다. 그 은혜와 간증을 나누고 싶어 자서전을 썼다.”고 했다.
이동원 목사는 추천사에서 “한국 육사 출신으로 한국이 아닌 미국이 그의 도전의 필드였고 마침내 그의 고국과 동남아시아까지 선한 영향력을 남긴 분이다.”고 했다.
박용덕 박사는 “사람을 사랑 할 줄 아는 지도자가 진정한 지도자의 모습임을 자서전을 통해 만나게 된다.”고 했고, 황필남 목사는 “한인 기독인 기업가 손영환 손목자 부부의 인생여정이 닮긴 책은 하나님의 은혜로 얻는 성공적인 삶들이 무엇인지 혜안을 얻을 수 있는 책이다.”고 했다.
손형식 목사는 식사 기도에서 “믿는 자에게 결국은 승리를 주시는 것을 믿고 살게 해주신 것에 감사한다.”고 했다.
마일스톤(milestone)이란 프로젝트 진행 과정에서 특정할 만한 사건이나 이정표를 말한다.
HiUSKorea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