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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한인회 주최 한인축제 기금모금 골프대회에 참가한 골퍼들이 시작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며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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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금 두마리 토끼 잡았다 / 메릴랜드한인회 골프대회 성료

메릴랜드한인회(회장 헬렌 원)가 주최한 한인축제 기금모금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10일 오후 1시 메릴랜드 챨리돈골프코스에서 열린 대회에는 130여 골퍼들이 참석, 겨우내 갈고 닦았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친목과 건강을 챙겼다.

봄날씨 답지않게 약간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화기애애하게 진행돼 참가자들을 기쁘게 했다.

메릴랜드한인회 임원진과 골프대회 준비위원들이 선물가방 앞에서 원활한 진행을 다짐하고 있다.

대회 후 치러진 시상식에서 헬렌 원 메릴랜드 한인회장은 “한인사회의 성원과 지지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한인사회 단합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하면서 대회 결산 내용을 조만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의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메달리스트: 박준배

▶챔피언조: 김재만(1등), 브라이언 송(2등), 한상덕(3등)

▶일반조: 조대헌(1등), 유영철(2등), 표상수(3등)

▶여성조: 홍순옥(1등), 로사 박(2등), 양미라(3등)

▶근접: 원영재 ▶장타: 최병호(남) 임미선(여) ▶50:50 박병은

김성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