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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로부터 정세권 이사장, 하나박 전시담당, 양미라교수,스티브리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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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아태문화유산의 달’, “화려한 아시아 음악문화 축제가 열린다”

아태문화유산의 달인 5월을 맞이하여 아시아 음악문화 축제가 열린다.

5월1일 주일 오후4시 조지메이슨대학 콘서트홀인 센터포 아트(George Mason University Concert Hall, Center for the Arts)에서 다양한 아시아 국가들의 무대가 펼쳐질 이번 공연은 지난2년 동안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열리지 못한 축제이다.

각국의 출연단체가 전통의상을 차려 입고 공연을 하게 되며 이색적인 민속 악기 연주와 춤, 그리고 한국의 문화를 함께 알리는 시간을 갖게 될 이 공연에는 백신예방 접종 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만이 참석할 수 있다.

지난 22일 에난데일 한강식당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아시안 아메리칸 뮤직소사이어티 대표 양미라교수는 “계속해서 아태 문화 축제를 여는 것은 아시안 코리안 아메리칸으로 살기 때문에 우리의 미래는 아시안 그룹이 지켜야 한다는 생각으로 미흡하나마 문화 교류프로그램으로 진행 하는 것이다”면서 “아시안 아메리칸이 자부심을 갖도록 계속해서 키워주고 함께 하려고 한다”고 했다.

정세권 이사장은 “5월은 아태문화유산의 달이기 때문에 미국에 사는 우리들이 이러한 날이 만들어진 이유를 알고 아시아권 문화가 이 땅에 널리 알려지고 번성하여 후손들이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 미국 땅에 잘 살게하는 것이 행사의 목적이다”면서 “이번 행사에는 입장료도 주차비도 모두 무료인 행사인 만큼 참여하여 즐기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한편 이 음악 문화 축제는 워싱턴지구 한인 연합회(회장 스티브 리)가 함께 하여 지역의 참여를 높이게 된다. 또한 문화 전시회도 함께 열리는데, 하나 박 학생이 전시를 담당하게 되며 워싱턴지역한미문화재단이 함께 참여 한다.

그리고 스리랑카, 인디아, 페어팩스고등학교 K-POP그룹, 메이슨 뮤지션과 싱어들, 줍문화센터의 난타, 워싱턴 중국 Guzheng Society등이 참여한다.

주차 및 입장은 무료이다. 주차장소는 K-Lot이다.
문의 703-993-8888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