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을 비롯해 전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100만 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5일 보도했다.
존스홉킨스 대학의 통계에 따르면 이날 현재 전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99만1254명이다. 이에 따라 100만 명에 임박했다고 WSJ은 전했다.
전체 인구가 3억3000만 명 수준이니 약 330명당 1명꼴로 숨진 것이다.
세계적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는 이미 100만 명이 넘어선 것으로 집계하고 있다.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25일 현재 전국의 누적 사망자는 101만8582명이다.
전세계 사망자는 이날 현재 624만5628명이다. 미국이 100만명을 돌파해 가장 많고, 그 뒤를 브라질(66만2777명), 인도(52만2223명) 러시아(37만5061명) 멕시코(32만4134명)가 잇고 있다.
한편 누적 확진자수도 미국이 압도적 1위다. 누적 확진자수는 8273만3863명이다.
박형기 기자 sinopark@news1.kr (기사제공 = 하이유에스코리아 제휴사,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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