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한인회 주최 ‘한사랑종합학교 기금모금’ 골프대회가 30일 버지니아 불런 골프클럽에서 열려 학교 기금도 마련하고 오랜만에 야외에서 친선을 나누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았다.
화창한 날씨 속에 100여 명의 골퍼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룬 이날 골프대회는 한인회 성영 이사장이 대회장을 맡았고, 준비위원장으로 박우수 프로와 조형국 프로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고은정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시상식에서 은영재 회장은 “버지니아한인회 기금모금 골프대회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 드리며 특히 졸업생들이 참여 하여 주시고 많은 물질로 정신적으로 후원해 주신 후원자 분 들에게 감사 드린다..” 고 인사말을 전했다.
챔피터슨 상원의원은 “교육의 중요성과 직업 학교는 동포사회에 중요하다..”고 했고 미주 총연 김병직 총회장 도 “앞으로 도울 수 있기를 바란다.” 짐피셔(한국전 참전용사 재단 사무총장)사무총장도 “특별히 모범적인 한인 사회가 더욱 잘 되기 바란다.”고 했다.
이어진 시상식은 박우수 프로와 조형국과 프로가 진행하며 많은 선물과 체리힐 1썸 티켓 (도네이트 불런골프클럽)을 나누었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메릴랜드 대학교 학생들이 봉사자로 돕고 차세대들이 참여하여 미래의 비젼을 보이기도 했다. 골프대회에 참여한 분들외에 내외빈들도 참여 했다. 선물로는 브랜드 골프 모자와 골프 퍼터등 많은 선물을 드리기도 했다.
다음은 이날 대회의 수상자 명단이다.
메달리스트 오용찬(72), A조 1등-최정현(74),2등-김성원(83/-5), 3등-박최송(85/-5) B조 1등-문병연(83), 2등-박수범 87/-5), 3등-이덕기(88/-4) 여성조 1등-장영란(78), 2등-최진희(85/-5), 3등-박로즈(93/-5) 장타상 남자 – 이덕기, 여자 – 하지영, 근접상 남자 – 이창렬, 여자 – 하지영 On-Green: 50:50 Contesr – 제임스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