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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통합노인연합회는 10일오전 애난데일 한인타운 소재 H마트 주차장에서 윤석열 대통령 취임 축하집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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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하늘에 울려퍼진 ‘윤석열 파이팅’…노인연합회, 대통령 취임 축하집회

제20대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는 워싱턴지역 집회가 열렸다.

워싱턴통합노인연합회(회장 우태창)는 10일 오전 버지니아 애난데일 한인타운 중심가에 위치한 H마트 주차장에서 ‘윤석열 대통령 취임 축하 집회’를 개최했다.

축하 집회에 참석한 한인들은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자유’와 ‘안보’, 그리고 ‘경제’와 ‘국민통합’을 강조했다는 점에 높은 기대를 나타냈다.

우태창 회장은 “윤석열 정부의 출범을 축하한다”면서 노인문제와 국민통합, 그리고 안보강화를 위해 힘써주는 동시에 양극화 없는 국민 행복시대를 펼쳐달라고 말했다.

최희대 전 회장은 “새 정부가 대한민국 위상을 잘 지킬 수 있는 좋은 정책을 펼 수 있기를 바라고, 특히 해외에 있는 노인들을 좀 더 관심 있게 바라 바 주었으면 좋겠다”고 기대의 말을 건넸다.

사진 우로부터 최희대 전 회장, 우태창 회장, 차혜림 회원.

차혜림 회원은 “윤석열 정부에서는 한미관계 발전에 미주 한인들의 인적 자원이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코로나 사태로 힘들어하는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정부가 되기를 바랬다.

집회를 마친 노인회원들은 윤석열 정부가 성공적으로 정치를 할 수 있도록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다짐하며 ‘윤석열 파이팅’을 외쳤다.

김성한 기자 saiseiko.k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