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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금전달후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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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벨가든에 울려퍼진 한인의 자부심이 가득한 종소리

미국 워싱턴 D.C인근에 있는 한국정원 ‘코리안 벨가든’의 완공 10주년 기념식이 5월 21일 버지니아 비엔나 소재 메도우락 보테니칼 공원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정화 한미문화재단 대표

기념식은 장양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애국가와 미국국가 가 제이슨 문이 부르는 가운데 함께 불렀다. 이어 이정화 한미문화재단 대표의 인사말, 폴 길버트 북버지니아 공원국 디렉터 , 월터 말콘 헌터밀 디스트릭트 슈퍼바이저사, 케이트 마그네스 웨이트 북버지니아 공원국 의장, 권세중 총영사, 게리 코넬리 국회의원, 제프 멕케이 페어펙스 카운티 체어맨, 쳅 피터슨 연방 상원의원, 막크 김 연방하원의원, 제임스 월킨소우 브레덕 슈퍼바이져, 조지 베이커 주 의원, 존 포우스트 드레인스빌 슈퍼바이져, 케리 델라니 연방하원의원, 페니그로스 메이슨 슈퍼바이져, 캐빈 윤 wktv사장, 우태창 한미노인회 회장, 윤희균 미주한인노인봉사회 회장, 이복신 한미문화재단 이사 등이 인사말을 했다.
좌측위로부터시계방향 글로리아 크로마하프 연주단, 노인회 농악, 어린이 한복경연대회

ㅇ좌측위로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옥순총무 수상, 우태창회장 수상, 이복신 이사 수상,폴기버트, 캐빈윤사장, 윤희균 회장,

상단 좌로부터 시계방향 리디아신, 마크김, 윷놀이한판, 권세중총영사, 공원국, 타령, 워싱턴한인노인봉사회

이어 한미문화재단 이정화 대표가 북버지니아 공원국에 약정한 ‘코리안 벨가든 영구관리기금’중 3만불을 전달 하였다. .

기념식 후 에는 김선화 워싱턴지역한국학교 회장이 주관한 어린이 한복 경연 대회와 에세이 쓰기 시상식이 있었다. 한복경연대회에서는 왕자-장재형 6세 (워싱턴통합VA한국학교) 공주-박서하 5세(초대서밋 한국학교)등이 당선 되었고, 에세이 쓰기에는 장원 정예슬, 준장원 이채령, 박서연 장려상에는 이으리, 이수가 학생이 수상하였다.

또한 한미문화재단 김옥순 총무와 이복신 이사에게 감사패로 시계를 수여하였다.
타이거 아이스의 태권도공연, 아미시 하모니카 앙상블(김창호 외 10명)의 공연, 워싱턴 글로리아 크로마 하프(단장 김영란 외15묭)연주, 디딤새 무용단(정수경 단장)의 전통 한국 춤, 한국 혼례복 체험(박수화, 박인숙), 그리고 3대가 함께하는 윷놀이 및 제게차기(준비 윤희균 행사준비 고문)수상식, 평화와 화합의 타종식등이 이어지고 마지막으로 이정화 한미문화재단 대표의 감사인사로 마치었다. 이날 행사에는 장재옥 세계한식요리연구가가 준비한 불고기, 잡채, 김치, 만두, 과일 등이 제공되었고 축제의 분위기에서 성황리 마치었다. 이정화 대표는 “동포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코리안 벨가든이 완공되었고 10주년이 되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분들에게 감사한다. 앞으로 더욱 한국을 알리기 위해 노력 하겠다. 코리안 벨 가든은 한국 문화의 아이콘이다. 우리들의 마음의 고향이며 쉼터인 이곳이 후손들에게 자부심을 주도록 더욱 잘 관리하도록 힘을 합쳐 달라.”고 전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감사 드린다.”했다.

한편 코리안 벨가든 관리기금을 모금하는 한미문화 재단은 성금은 Pay To Order : KACC로 하여 P.O.BOX 198 Annandale, VA 22003으로 하면 되고 문의전화는 김옥순 사무총장 703-593-544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