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이현정 버지니아 주지사 여성 자문위원과 문일룡 변호사의 수상소감영상이다.
지난 5월21일 저녁6시 330 Center St N. Vienna. VA 22180에서 열린 버지니아 민주당의 아시안 어메리칸의(DAAV, Democratic Asian Americans of Virginia) 모임에서 문일룡 변호사와 이현정 버지니아 여성 주지사자문위원이 조 몬테나상을 수상했다.
아태 문화유산의 달인 오월에 버지니아 민주당의 정치인들이 모여 만찬과 문화공연 그리고 조몬테나 상을 수상하는 기념식을 가지며 민주당의 단합과 아태계의 공로를 치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일룡 변호사는 수상 소감에서 “다른 분들도 훌륭한 분들이 많은데 제가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 한인들 중에서 조 몬테나 보다 더욱 뛰어난 사람이 탄생하길 바란다. 아시안들이 더욱 정치에 참여하고 선겅에 참여하길 바란다. 모두 동포 여러분이 도와주신 덕이다.”라고 했다.
이현정 씨는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서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 한인사회를 위해 일을 하라는 것으로 알고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했다.
식사와 함께 진행된 행사에서 각 정치인들의 축사와 인사말 그리고 한국, 중국, 방글라데시의 공연팀의 공연이 있었고 특히 한국의 어린이들이 꼭두각시 무용은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독차지 했다. 또한 난타, K-POP공연 등은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난타와 K-POP공연은 Selah Art Institute댄스그룹의 김정희 원장이 지도 했고 꼭두각시는 아시안 페밀리스의 한국문화학교 종강식에서 공연된 내용을 미국 입양가족의 부모 중 민주당원의 추천으로 공연된 것이다.
필리핀계 미국인 활동가이자 케인 상원의원의 보좌관 조 몬타노는 워싱턴 지역 필리핀계 미국인 커뮤니티의 저명한 활동가이며 47세의 나이로 심장마비로 인해 사망했다.
조 몬테나씨는 민주당 전국위원회와 버지니아 민주당에서 일하는 것 외에도 필리핀 시민권 옹호 그룹의 전국 부회장과 필리핀계 미국인 협회 연합(NaFFAA)의 전무이사를 역임했다.
2009년 당시 버지니아 주지사였던 케인은 몬타노를 버지니아 아시아 자문 위원회에 임명했다.
2000년부터 2002년까지 NaFFAA 전무이사로서 Montano는 필리핀계 미국인 커뮤니티와 대학 캠퍼스에 대한 봉사 활동에 초점을 맞춘 전국적인 유권자 동원 노력인 Fil-Am Vote 캠페인을 조직했다. 이를 추모하기 위해 조 몬타노 상을 제정 한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제리코넬리, 돈바이어 연방하원의원, 제프 맥케이페어팩스 카운티 슈퍼바이져회의장, 펠리스 렌달 라우든 카운티 슈퍼바이져 의장, 마크김, 아이린 신 한인 주 하원의원 등이 참여 하였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