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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를 마치고 '파이팅'을 외치는 봉사회 임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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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노인봉사회 추석잔치, “올해는 더욱 풍성하다”

미주한인노인봉사회(회장 전경숙, 명예회장 윤희균)는 25일 정오 에난데일 소재 아난골 식당에서 모임을 갖고 지난 코리안벨가든10주년 기념행사 때 봉사 한 14명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올 추석잔치에 대한 세부적인 계획을 세웠다.

이번 추석행사는 9월10일 페어팩스 스테이션에 위치한 서울장로교회에서 최대 230여 명의 어르신들이 초대된다. 또 각 테이블에는 6명씩 배정하여 행사를 진행하도록 하며 윷놀이,노래자랑, 제기 차기 등 전통놀이와 노래 자랑 등을 개최하여 푸짐한 선물이 준비된다.

윤희균 명예회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간이지만 그래도 봉사는 계속 하였고 힘든 시절을 이겨내 왔다. 미주한인노인봉사회의 노인 봉사는 계속될 것인데, 늘 함께 섬겨주는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푸짐한 음식과 함께 노인들에게 즐거운 명절을 선사할 추석잔치는 예약을 해야 참석 가능하다. 문의 및 예약은 윤희균 명예회장 703-346-1925로 하면 된다.

윤희균 명예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