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닌슐라 제29대 한인회 임호순 회장과 임원들은 지난 9일 한인회관에서 상견례를 갖고 새로운 변화와 개혁을 추구하는 한인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임호순 회장은 “한인 커뮤니티의 발전과 성장, 그리고 단결을 위해 기꺼운 마음으로 나서주신 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 2년동안 지역사회 성장과 한인들의 위상을 높이는 데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인사했다.
제29대 한인회는 임호순 회장을 필두로 수석부회장 이석현, 부회장 노금선 이인영, 사무총장 송명식 오현휘, 감사 박인구 김갑철, 총무부장 최기아, 서기부장 김정애, 재무부장 이정님, 문화부장 정미숙, 섭외부장 백현숙, 봉사부장 진주 맥기니스 김경찬, 체육부장 이정도, 보도부장 노종숙, 이사장 이쌍석 등이 함께 하는 데 이날 임명장과 위촉장을 전달했다.
모임에서 한인회는 대규모 조직을 ‘거북선군단’으로 표명하고 한인 커뮤니티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첫 이사회를 내달 10일 개최하고 올해 후반기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심의하기로 했다.
김성한 기자 saiseiko.k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