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학교 워싱턴지역협의회(회장 김선화)는 6월 18일(토) 오후 6:00-8:30까지 버지니아에 위치한 한미과학협력센터에서 대면 회의와 비대면 하이브리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40회 정기총회에는 정회원 68개 학교 중 현장참석 30개교,온라인 8개교,위임장 20개교 중 회칙에 의거 유효 위임장로 10개교,총48개 학교 참석으로 진행됐다.
김선화 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회의에서 강경탁 교육원장은 지원금과 관련된 재외동포의 입장, 교과서 배분에 관련된 내용 등을 격려사를 통해 설명했고 권명원 부이사장은 팬다믹을 잘 이겨낸 협의회에 감사를 전했다.
김선화 회장은 “팬데믹을 잘 견디고 이겨낸 회원 학교에 감사드리고,어려움 속에서도 2학교가 신설되었음을 알리고 모든 학교가 잘 극복하여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부합되는 한국학교 운영을 서로 도우며 같이 이겨나가자”고 부탁했다.
김 회장은 또한 2022-2023 사업계획을 통하여 각종 행사의 특성에 맞도록 온라인과 대면행사를 적절히 분배하고 특히 가을 교사 연수회에 강사추천과 일년 내내 이루지는 수요,공급매치 장기 교사 연수회에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허건행 이사의 감사보고 후, 38주년 회보 섹션의 안내와 각 학교에서 협조사항, 그리고 각 학교 이메일 문의에 관한 내용들을 끝으로 폐회가 선언되었다.
대면으로 참여한 학교들은 SAT문제집과 상품추천을 통해 다양한 선물등이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