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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사진 중앙)가 애난데일 예촌식당 앞에서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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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한인타운에 얼굴 내민 이낙연, 무공수훈자회 디너에 깜짝방문

이낙연 더부어민주당 전 대표가 애난데일 한인타운을 방문 워싱턴 생활을 설명하고 있다. 그 옆은 부인.

워싱턴에 머물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지난 28일 애난데일 한인타운에 깜짝 나타나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6시경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회장 김정규) 30여 명이 디너를 하고 있는 한식당 ‘예촌’을 방문하고 회원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식사를 하지 않고 약 10분간 머문 자리에서 이 전 대표는 무공수훈자회원 워싱턴 방문을 환영한다고 말을 꺼낸 뒤 “요즘은 조지워싱턴대학 한국학연구소에서 연구 활동을 비롯한 학업에 열중하고 있다”고 근황을 설명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는 장진호 전투영웅 추모행사를 갖기 위해 27일 워싱턴에 도착 정해진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중이다. 28일에는 버지니아 콰티코에 위치한 해병대 박물관에서 기념비 헌화를 시작으로 전투영웅 초청 만찬, 박물관 투어 등을 가졌고, 7월4일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김성한 기자 saiseiko.k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