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지역 한인사회에 기쁜 소식이 들려왔다.
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의 하이랜드뷰 초등학교 교장으로 한인 임한나교장이 최연소 교장으로 기록을 세우며 7월12일 부로 임용 되었다는 소식이다.
임한나 교장은 K-12 MCPS(Montgomery County Public Schools)에서 고직생활을 했다. 7년 동안 담임선생을 하였고. 그 후 2년 동안 교감, 1년 동안 교장 인턴 했다. 총 10년 동안 MCPS에서 일한 것이다.
임한나 교장은 본 신문사와의 인터뷰에서 “Highland View Elementary의 교장선생이 되어 정말 기쁩니다! 교장으로서 제 목표는 모든 학생들이 교실 안팎에서 가능하다고 생각한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도록 도전과 지원을 받는 것입니다. 교육자로서 우리는 특히 전염병 이후 학업 성취에 영향을 미치므로 각 학생의 사회적 정서적 웰빙을 우선시해야 합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저는 학생, 교직원 및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모든 학생이 가치를 느끼고 높은 기대치를 충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입니다.”라고 교장이 된 소감과 교육 목표를 전했다.
임한나교장은 MD워싱턴 베다니 장로교회 김영진 목사의 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