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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訃告】“하늘 나라서 편히 쉬소서”… 故 DC캐쉬엔캐리 데이빗 한 회장, 18일 성당서 장례식

지난 4일 향년 80세로 별세한 데이빗 한 씨의 장례식이 오는 18일(월) 오전 11시 ‘샌트 존스 침례카톨릭성당’(St John the Baptist Catholic Church: 12319 New Hampshire Ave., Silver Spring, MD 20904)에서 열린다.

워싱턴지구 한인연합장을 역임하고 현재 글로벌 한인연대를 이끌고 있는 린다 한 대표의 남편인 데이빗 한 씨는 한국을 방문해 삼성의료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벙세가 악화돼 숨을 거뒀다.

13일 유가족 측에 따르면 당초 장례를 치를 예정이었던 하인즈 장례식장이 공간 문제로 많은 조문객을 수용할 수가 없는 관계로 성당으로 장소 변경했다.

이에 따라 조화 보내기를 희망하는 한인은 17일까지 하인즈장례식장(Hines-Rinaldi Funeral Home: 11800 New Hampshire Ave., Silver Spring, MD 20904)로 배달을 해놓으면 장례식장 관계자가 다음 날 성당으로 옮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앞서 고인의 별세 소식을 접한 워싱턴 한인사회는 “잠시 한국을 방문한 것이 마지막이 될 줄 그 누가 상상이나 했겠는가”라며 비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장례를 치르는 유가족으로는 부인 린다 한, 장녀 보 한, 차녀 수 한, 장남 장 한, 차남 제프 한, 손자 태준 한, 손녀 태희 한 등이다.

기타 문의는 301-908-0248로 하면 된다.

김성한 기자 saiseiko.k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