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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맥포럼, 현재의 미국 사회가 될 수 있도록 기초를 마련한 ‘해밀턴 재무장관’ 재 조명

이규원 강사

포토맥 포럼(회장 이영묵)에서는 7월 강좌로 이규원 씨를 강사로 하여 해밀턴 미국 초대 재무장관에 대해 재조명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규원 씨는 미국방부 언어학교 한국어 강사로, 미 광산노조 기금회사에서 오랜 기간 근무하고 은퇴 후 현재 중앙시니어센터와 메시야 평생교육원 에서 미국 사 강의 등을 하고 있다.

14일 오전 에난데일 소재 설악가든 식당에서 ‘알렉산더 해밀턴 그리고 연방주의와 반연방주의’라는 주제로 가진 특강에서 이규원 강사는 미국 역사상 대통령에 오르지 않은 정치적 인물 중 가장 중요한 사람으로 현재 10달러 지폐에 새겨진 인물인 해밀턴 재무장관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해밀턴 장관은 현재의 미국 사회가 될 수 있도록 기초를 마련한 사람이며 지속적인 영향력을 행사했다. 어려운 가정에서 성장 했지만 뛰어난 글 솜씨와 수학적 재능으로 고향 사람들의 후원을 받아 미국으로 유학을 오고 영국 시민지 시대에 미국 독립을 위해 독립 전쟁에 참여 하는 등 업적을 세웠으며 변호사로, 재무장관으로 미국의 금융, 경제체제를 확립하고 법률 교과서를 저술 하였고 13개 주의 연방정부체계를 구성하기 위해 노력한 인물”이라고 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해밀턴은 1755년 카리브해의 영국식민지 네비스 섬의 찰스타운에서 태어났고 1772년 미국의 보스톤으로 유학하여 공부 한 후 독립 전쟁에 참여 하여 조지 워싱턴의 눈에 띄어 보좌관을 역임했다. 대륙회의 참여하여 독립선언서 채택과 제헌회의 에서 헌법제정 등에 참여하여 미국 건국의 기초를 만들었고 초대 재무장관으로 미국의 시장경제체제를 확립했다. 그로 인하여 현재의 미국이 강력한 국가로 발전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인물이라고 역사는 평가 한다고 마무리 했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