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김 연방하원의원의 2022년 3선 캠페인을 위한 후원 행사가 오는 25일 오후7시 버지니아 맥클린의 ‘원 뷰 팍(One View Park)’ 클럽홀에서 열린다.
KAPAC 워싱턴지회(회장 이우진)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에는 한.주류사회 다수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연방의회에서 김창준 의원 이후 유일한 한인 남성인 앤디 김 의원은 2018년과 2020년 두 차례에 걸쳐 공화당 후보를 누르고 자리를 지켰으며 이 번이 3번째 도전이다.
김 의원의 지역구인 뉴저지 3선거구는 남부뉴저지 벌링턴, 오션 카운티의 총 50여 개 타운으로 이뤄졌는 데 한인들도 상당수 거주하고 있다.
민주당으로 뉴저지 출신의 김 의원은 시카고대학을 거쳐 영국 옥스퍼드대학 로즈 장학 프로그램으로 국제관계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특히 버락 오바마 전 행정부 시절 국가안전보장회의의 중동 담당 보좌관과 북대서양조약기구 사령관 전략 참모를 역임했다.
이우진 회장은 “연방 의회에서 미주 한인을 대변할 수 있는 정치인으로 성장하는 동시에 한인사회 위상을 높여줄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 선거에서도 압도적으로 승리를 거뭐쥐겠끔 한인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하는 말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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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기자 saiseiko.k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