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회(KACAWDC. 회장 폴라박)는 7월25일 오전 10시30분부터 D.C소재 프리덤 프라자(Freedom Plaza)에서 We Can Stop Gun Violence(우리는 총기 폭력을 멈출 수 있다!)특별 행사를 후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행사의 목적은 컬럼비아 특별 지역구에서 총기 폭력을 종식시키고 협력을 증진할 필요성을 강조하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은 피켓과 구호를 외치고 태권도 시범단(MBA태권도)의 태권도 시범과 호신 술에 대해 배웠다. 특별히 행사에 참석한 인원들은 오렌지 상의를 입고 참석하였고 오렌지 색의 옷을 입는 이유는 2013년 1월 21일, 하디야 펜들턴이 오바마 대통령의 두번째 취임 퍼레이드에서 행진했고 일주일 후, 하디야(Hadiya)는 시카고의 놀이터에서 총에 맞아 사망했다.
이 비극이 있은 직후, 하디야의 친구들은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숲에서 사냥꾼들이 입는 오렌지색 옷을 입고 그녀의 삶을 기념했다. Wear Orange는 이제 매년 여름에 관찰된다. 수천 명의 사람들이 하디야와 총으로 사망한 40,000명 이상의 사람들과 매년 총에 맞고 부상당하는 85,000명 이상의 사람들을 기리기 위해 주황색 옷을 입는 것이다.
또한 이날 메트로폴리탄 경찰국 및 컬럼비아 특별구의 아시아계 미국인 및 태평양 주민 커뮤니티의 Michael Kim, MPD( Metropolitan Police Departmen)는 총기로 인한 부상이 얼마나 심각한지 총기사고 가 났을 때 어찌 해야 하는지 설명하였다.
또한 지나가던 많은 주민들은 태권도 시범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묘기가 터질 때마다 박수를 아끼지 않았고 환호성을 질렀다. 또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칠/대도 박수를 보내고 환호성을 지르기도 하였다.
폴라 박 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많은 것을 준비 했다. 총기폭력 근절은 반드시 이루어 져야 하며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 질 수 있다. 앞으로 경찰국과 아태계 커뮤니티와의 대화를 통해 협력을 증진 시킬 것” 이라고 했다. 이번 행사관련 워싱턴 한인회는 D.C정부에 그랜트를 신청하였고 이번에 지원을 받아 행사를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