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워싱턴협의회(회장 강창구)는 26일 동포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오는 8월13일 워싱턴지역 중,고생 을 대상으로 역사탐방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강창구 회장은 “지난해에는 20여명이 참여했고 인원보다는 내용이 중요하다 생각하며 청소년 들에 대한 행사는 차세대와 구세대간의 연결고리가 되기 때문에 무척 필요한 행사다. 청소년들에게 알리고, 앞으로 통일 한국의 주역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워싱턴평통이 함께한다.”고 밝히면서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를 바랬다. 또한 이동 중에 즐겁게 이동할 수 있도록 많은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가족들이 이러한 경험을 하는 것이 매우 힘들기 때문에 적극 참여를 바라며 인원이 넘치면 가능하면 같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한 평통위원들의 한국방문 일정이 연기 된 것에 대한 질문에는 당혹스럽다. 확정된 것이 없어 힘들다고 하며 50여명이 준비하여 비행기포까지 준비했는데 힘든 상황이다.”고 했다.
최은희 수석 부회장은 “힘들어도 어려워도 귀찮아도 이러한 일을 계속 하겠다. 우리의 사명이다.”고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어로 진행되며 지도 교사가 이중언어를 구사하기 때문에 소통에는 어려움이 없다.
장영철 통일교육분과위원장은 “준비를 철저히 하여 보람된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류은헌 통일교육분과부위원장은 “역사를 보고 듣고 해서 체험해서 알아가길 바란다.”며 “차 세대를준비하는 마음으로 계획 하였다. 4개조로 나눠서 인솔자가 책임지고 인도한다. 보험도 다들것이다.”고 했다.
8월13일 행사일정은 오전9시-오후4시까지이다. 접수 및 오리엔테이션, 소녀상 방문, 장진호 전투 기념관 방문, 해병대 박물관(콴티코소재)방문, 대한제국 공사관방문, 한국전 참전 기념비, 방문 등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선발대가 답사하여 더욱 알찬 일정이 되도록 준비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석자들에게는 수료증이 전달되며 이수증과 기념품, 모자, 티셔츠 등이 제공되며 회비는 없다.
또한 강창구 회장은 “K페스티발이 통일부주관으로 워싱턴 평통이 할 수 있도록 승인 되었다. 미주에서 유일하게 승인된 만큼 잘 준비하여 진행 하겠다.” 고 했다.
이번 행사는 1일 코스로 진행되며 이메일 문의는 dcgolddenbell22@gmail.com. 문의는 장영철 443-545-6440 김유숙 간사 202-577-3284로 하면 된다. 참가 신청서는 전화로 연락하면 다운로드 받는 사이트를 알려준다고 한다. 선착순 마감이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