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노인봉사회(회장 전경숙, 명예회장 윤희균)는 오는 9월10일 오전11시30분 페어팩스 스테이션에 위치한 서울장로교회(담임목사 강선웅)에서 열린다고 발표했다.
8월16일 정오 윤희균 명예회장 집에서 열린 임원 모임에서 윤명예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집에서 모이게 되었다. 모두 건강하게 다시 만나게 되어 반갑다. 이번 추석 잔치에는 리치몬드에서도 오기로 되어있다. 또 어제는 H-Mart에서 물품 지원도 받았다. 서로 믿고 격려하며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추석 잔치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했다.
전경숙 회장은 “벌써 날씨가 선선해 졌다. 건강에 주의 하시고 추석잔치에 모두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올 하반기 미주한인 노인봉사회의 주요사업으로 9월 추석잔치, 노인아파트 방문 봉사, 10월 단풍관광, 12월 사랑의 선물나누기 행사 등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9월에 열릴 추석잔치는 모처럼 다시 열리는 명절잔치로 어르신들의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잔치는 준비위원장으로 최세일 이사장, 행사위원장으로 신현주 위원장을 비롯해 진행 정영훈 이사, 접수•안내 김옥순 사무총장 등이 봉사자로 수고하고 H-마트가 후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220여명의 한인 시니어들이 초청될 예정이며 글로리아 크로마하프연주, 색소폰, 하모니카, 판소리, 사물놀이, 갈렙합창단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윷놀이, 제기차기 대회를 위한 푸짐한 상품도 마련된다. 행사는 무료지만 제한된 좌석으로 인해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문의 (703)346-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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