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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부분에 있는 새우가 빨갛게 익었다 - 웨이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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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생새우 사서 집에 오니 빨갛게 익어 ☆’1조7500억원’복권 당첨자, ‘감감’☆인도, 짝퉁 경찰서

최근 중국에서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슈퍼마켓에서 구입한 생새우가 집으로 오는 도중 ‘조리’(?) 되는 일이 발생해 큰 화제가 되고 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9일 보도했다.

중국 중부 허난성 신양현에 사는 팡모씨는 지난 15일 슈퍼마켓에서 생새우를 샀다. 1시간 후 쯤 집에 와보니 일부 새우가 빨갛게 익어있었다.

이날 이 지역의 기온은 섭씨 41도까지 치솟았었다.

전문가들은 대기의 온도가 40도 이상이면 지표면의 온도가 최대 70도까지 올라갈 수 있다며 운반 도중 바닥 부분에 있는 새우가 삶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최근 중국 남부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평균 기온이 38도를 웃돌고 있을 정도다. 중국에서 가장 큰 강인 양쯔강과 두 개의 가장 큰 담수호인 포양호와 둥팅호는 6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위를 기록하고 있다.

팡씨는 새우가 익은 모습을 촬영해 SNS에 올렸다. 이는 ‘새우 조리 사건’으로 명명되며 중국의 검색엔진 바이두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동영상이 됐다.

누리꾼들은 “다 익었으니 굳이 요리할 필요가 없겠다” “가스비 아꼈다”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고 SCMP는 전했다.

박형기 기자 sinopark@news1.kr

지난달 일리노이에서 팔린 것으로 확인된 14억 달러에 달하는 메가밀리언 복권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 상금은 발행 주(state)에 귀속된다.

지난 7월 30일 메가밀리언 복권이 당첨되고 2주가 지났지만, 18일 현재 해당 당첨자가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누적 상금은 13억3700만 달러(약 1조7,500억 원)에 달했으며, 일리노이주 데스플레인 한 주유소에서 이를 사간 1명이 당첨 행운을 거머쥐었다. 이는 미국 복권 사상 세 번째로 큰 당첨금이다.

만약 당첨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이는 미국 역사상 가장 큰 미청구 복권 당첨금이 될 전망이다. 당첨금 수령 기한은 당첨일로부터 1년이다. 지금까지 메가 밀리언 당첨금을 수령하지 않은 경우는 지난 16년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카고=뉴스1) 박영주 통신원 yjpak1@gmail.com

하다하다 이젠 ‘짝퉁 경찰서’까지…인도 조직, 금품갈취 위해 운영

8개월 동안 경찰을 사칭해 수백 명의 사람들로부터 현금을 갈취한 인도의 한 폭력조직이 끝내 현지 경찰에 붙잡혔다.

18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해당 폭력조직은 경찰로 위장하기 위해 계급장이 달린 제복을 입고 호텔을 경찰서로 위장 운영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민원 업무를 위해 경찰서를 찾은 시민들을 속이기 위해 약 500루피(약 8000원)를 하루 임금으로 지불하고 가짜 직원을 고용하기도 했다.

인도는 경찰이나 군인을 사칭한 사기 사건이 비교적 흔히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복을 입은 사람에게 두려움과 존경심을 느끼는 인도의 국민적 정서를 악용한 범죄다.

스리바스타바 인도 경찰은 “가짜 경찰서를 통한 신용 사기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방식”이라며 “이들 조직은 사회주택이나 일자리를 찾기 위해 경찰서를 찾는 시민들을 노려 현금을 갈취했다”고 설명했다.

이 사기극은 현지 경찰이 경찰용 총기가 아닌 자체 제작한 총기를 사용하는 조직원 두 명을 발견하면서 덜미가 잡혔다.

손승환 기자 ssh@news1.kr (기사제공 = 하이유에스코리아 제휴사,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