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 갓탤런트 경연대회’ 뜨거운 감자…한인연합회, 코러스 중심 공연으로 준비…푸짐한 상금.상품
오는 9월10일과 11일 양일 간 버지니아 타이슨스 코너에서 열릴 ‘워싱턴 갓탤런트’가 벌써부터 한인들은 물론 타인종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카지노업체 MGM의 후원 아래 펼쳐질 갓탤런트 경연대회에는 가족 연주팀, 태권도, 춤, 음악, 마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처 참가가 예정되며, 축제 또한 풍성하게 하는 데 일조를 할 것으로 보여진다.
워싱톤지구 한인연합회(회장 스티브 리) 2022 코러스축제 준비위원회는 ‘갓탤런트 경연대회’는 2-3분짜리 동영상 1차 심사를 거쳐 7여개 팀을 선발하고, 9월10일과 11일 본선 경연을 축제 주무대에서 가질 예정이다.
이번 코러스축제 중심 공연의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갓탤런트 경연대회’의 상금은 1등 1000달러, 2등 500달러, 3등 300달러가 걸려있어 경쟁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갓탤런트 경연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우선 3-5분짜리 동영상을 이메일(kaawusa@gmail.com)로 보내면 된다. 문의전화는 703-507-8221이다.
코러스축제 준비원회는 23일 연합회 사무실에서 준비모임을 갖고 프로그램과 홍보 전략, 자원봉사 확보, 음식부스 모집 등 세부 사항을 논의했다.
스티브 리 회장은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준비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축제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MGM의 협조가 최종적으로 결정돼 기쁘다”면서 “이로 인해 더욱 풍성한 잔치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일반 홍보 부스는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지만, 음식 부스 예약이 저조한 편이기 때문에 남은 시간 음식 부스 모집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음식 부스 가격은 2000달러이다.
♬ ‘제2회 미즈 할머니 선발대회’…메릴랜드한인회, 코리안페스티발 행사
70세 이상 할머니들에게 마음껏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미즈 할머니 선발대회’가 열리게 되어 벌써부터 관심 있는 한인들로부터 주목 받고 있다.
메릴랜드 한인회에서 주최하는 제44회 코리안 페스티발 기간 중에 진행 될 이 행사는 임마뉴엘 어덜터 데이케어 센터에서 후원하며 예선은 9월 11일 임마뉴엘 데이케어 센터에서, 그리고 본선은 24일(토) 아룬델밀스 몰 코스코 뒤 주차장에서 열리는 코리안 페스티벌 행사장에서 각각 개최된다.
참가 의상은 특별한 조건 없이 자유 복장이다. 심사 기준 또한 인터뷰 및 장기자랑이 전부다. 심사위원으로는 헬렌 원 회장을 비롯해 제시카 설 볼티모어 한인회장, 윤선이 목사 등 6명으로 이미 구성됐다.
참가비는 20달러이고, 접수는 9월 5일 오후 5시까지 행사 준비위원장 로사 박(240-432-1425)으로 하면 된다.
김성한 기자 saiseiko.k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