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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찬 북소리와 함께 다시 힘찬 5년을 향해”… 하이유에스코리아, 창간 5주년 기념식 성황


21세기 정보화시대를 선도하는 정상의 신문 하이유에스코리아는 26일 버지니아 애난데일 한인타운 인근에 위치한 코리안커뮤니센터 대강당에서 ‘희망과 밝은 미래’라는 주제로 창간 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원근 각지에서 배달된 많은 축하 화환과 호텔 연회장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리셉션은 최시영 목사(선한목자교회 담임)의 기도와 디딤새한국전통예술원(원장 정수경)의 축하공연(우렁찬 난타와 화선무곡 고전춤)과 함께 시작되었다.

김태환 공동 발행인은 환영사를 통해 “창간 5년을 맞는 오늘 돌이켜 보면 꽃 길이 아닌 힘들고 어려운 가시밭길이었지만, 전 임직원이 ‘작지만 강한 언론’을 만들겠다는 열정으로 모든 것을 극복했다”고 강조하면서, “지금부터 5년 후인 창간 10주년에는 보다 더 발전된 모습으로 여러분들을 초대하고 싶다”고 했다.

축사 순서에서는 김재동 원로목사를 위시해 은영재 버지니아한인회장, 헬렌 원 메릴랜드한인회장, 정현숙 메릴랜드총한인회장, 황원균 KCC부이사장, 정세권 전 워싱턴한인연합회장, 신동영 US워싱턴한인회장, 김용하 몽고메리한인회장, 이옥희 프린스조지한인회장, 임호순 페닌슐라한인회장, 장두석 아리랑USA공동체 회장, 오영희 워싱턴여성회장, 실비아 패튼 한미여성회미주연합 회장,윌리엄 리 버지니아노인회장, 김성찬 워싱턴상공회의소 등이 차례로 등단하여 격려의 말을 전했다.

특히 최병근 전 미주총연 총회장, 변재성 전 휴스턴한인회장은 따로 부조금과 함께 격려사를 전해왔고, 설증혁 미주총연 정무수석 부회장과 이주향 미 동북부한인회연합회장은 축화 화환을 보내왔다.

헌금 1천달러를 전달받고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는 밀알선교단 정택정 목사(가운데)

주미한국대사관 권세중 총영사는 “하이유에스코리아가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서 괄목한 성장을 이룬 것은 모두에게 큰 시사점을 던져줬다”면서 계속해서 한인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길 바란다고 강조하는 동시에 “앞으로 5년, 10년도 초심을 잃지 않는 튼실한 언론사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남중 대표는 “우리를 힘들게 했던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우리의 삶과 직결된 정부의 각종 방역 대책과 지원 대책 정보를 가장 빨리 전달했음에 자부심을 가진다”면서 “앞으로도 가장 빠른 뉴스와 정확한 정보로 더 열심히 발로 뛰겠다. 좌,우로 치우치지 않는 공정한 보도로 동포사회의 여론을 선도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인사말을 했다.

‘창간 5주년 기념 축하케잌 커팅 순서’는 120여 명의 축하객 중 김재동, 최시영, 정택정, 신동영, 이태수 등 참석했던 목사님들이 나와 진행했고, 이 자리에서 김태환, 강남중 공동대표는 장애인 단체인 ‘밀알선교단(단장 정택정 목사)’에 이날 부조금 중 일부인 1천달러를 헌금해 참석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LA에서 참석한 이영원 ‘하이엘에이코리아’ 대표는 “창간 5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먼 곳에서 왔다”고 자신을 소개하면서 “오렌지카운티 부에나팍 시의원으로 출마했으니 여러분의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인사말을 했다.

1980년대 중반부터 20여 년 간 이곳 워싱턴에 거주하면서 워싱톤한인태권도사범협회 회장과 워싱톤한인연합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이영원(케빈 리) 대표는 현재 북부오렌지카운티 한인회장이기도 하다.

약 1시간 30여 분에 걸친 식순과 문화행사, 그리고 하이유에스코리아 취재 활동 동영상 상영을 마친 후에는 최윤덕 장로(기독교문사)의 식사 기도로 만찬을 즐겼고, 만찬 중에는 장재옥 요리사의 ‘자연밥상’ 세미나가 있었다.

한편, 2017년 8월 인터넷 신문으로 설립한 하이유에스코리아는 그동안 뉴욕지사와 동남부지사, 플로리다지사, 그리고 LA지사를 오픈하고 전국지로서의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재동 원로목사, 권세중 총영사, 은영재 회장, 헬렌원 회장 (아래 사진↓) 정현숙 회장, 장두석 회장, 이옥희 회장, 김성찬 회장

임원들과 함께 4시간을 달려와 축사하는 임호순 페닌슐라한인회장

시계방향으로 이영원 LA지국장, 장재옥 원장, 오영희 회장, 실비아 패튼 회장

김성한, 이태봉 기자 공동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