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24, 2019 <워싱턴코리안뉴스> 강남중 기자
750 만 재외동포들의 거주 국가 내 민족 정체성 유지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성우)은 ‘2019 세계한인회장대회’를 10.2 (수) – 5(토) 3박 4일간 개최하기로 하고 참가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국외 400여 명의 현직 한인회장 및 대륙별 한인회 연합회 임원진과 국내 100여 명의 국회, 정부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 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행사는 ‘제13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도 있을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현직 한인회장 및 대륙별 한인회연합회 화장 (2019.10.2 기준)으로 되어 있으나, 현직 한인회장 불참시 동일단체 소속 임원 대리참석 가능 (회장위임장 제출 필수)하다. 단, 분규단체 및 동반인 참가는 불가한다고 한다. 그리고 대회기간 중 체재비는 재단에서 부담하지만 항공료는 참가자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주요일정으로는 ♣공식행사: 2019년 세계한인회장대회 개회식 및 제13회 세계한인의날 기념식, ♣주요회의: 지역분과 주제토론, 주요정당 정책포럼, 정부와의 대화, 한인회 운영사례 발표, 전체회의 등, ♣교류 및 전시: 한인회장의 밤, 상설홍보관, 지역간 밍글링(가칭) 등이다.
참가신청은 6월 12일(수)까지 주미대사관 영사과(Attn: Jiwon Kim) 로 하면 된다.
또한, 재외동포재단에서는 제18차 세계한상대회를 10월 22일(화)부터 24일(목)까지 전라남도 여수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의 대회장에는 고상구 K&K 트레이딩 회장(베트남 하노이)이 선출되었고, 공동대회장으로는 일반사단법인재일한국상공회의소 박의순 회장과 세계한인무역협회 하용화 회장 등,모두 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대회에 참가를 원하는 한상들은 오는 9월 2일까지 사전등록을 하면 좋을 듯 하다. 왜냐하면 사전등록 시 참가비 30% 할인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참가 신청은 세계한상대회 공식 홈페이지(www.hansang.net)에서 할 수 있다. 참가비 일부는 국내 소외계층 장학사업에 쓰일 예정이다고 한다.
dck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