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5일 DC코리안뉴스에서 보내드리는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뉴스브리핑은 친절하고 잇몸 치료 잘하는 나투라치과 협찬입니다.
U20월드컵 VAR 실점 취소, 골대도 방어해. 승리의 여신도 ‘한국 편’이었습니다.
폴란드 루블린 경기장에서 열린 일본과의 U-20 월드컵 16강전에서 한국은 후반 39분 오세훈의 헤딩 결승 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습니다. 정정용호가 숙적 일본을 꺾고, 8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일본을 무너트린 결정타 중 하나는 비디오 판독(VAR)도 한 몫 했습니다.
미국 법무부가 애플에 대한 반독점 조사에 나설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애플은 독점 사업자가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미 CBS 방송은 쿡 CEO가 자사 프로그램에 출연해 한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4일 보도했습니다.
미중 무역 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 경제가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14억명의 인구 등을 언급하며 중국 경제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호재가 많다고 자랑하고 “각종 풍파와 도전에도 대응할 자신감과 능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 불법 이민자 입국 차단을 위한 대 멕시코 관세부과가 다음 주부터 시행될 것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일본이 첫 의장국을 맡는 주요 20개국 지역(G20)의 경제분야 각료급 회의인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 및 무역, 디지털장관 회의가 오는 8~9일 후쿠오카와 이바라키현에서 각각 열립니다.
미중 간 무역전쟁의 와중에 개최되는 두 회의는 오는 28~29일 오사카에서 예정된 G20 정상회의에 오를 경제 분야의 주요 의제를 사전에 조율하는 성격을 가집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연내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급속히 확산하고 있다고 경제매체 CNBC방송이 4일 전했습니다.
저 물가 발 금리인하 시나리오에는 명확하게 선을 그었던 제롬 파월 의장이 글로벌 무역 전쟁에는 강한 우려를 드러내면서 금리인하 가능성을 시사한 영향입니다.
지난해 2월 미국 플로리다주 파크랜드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 당시 학교보호 담당 경찰관이 과실 치사, 아동 방임 등 11가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4일 CNN에 따르면 미 플로리다주 브로워드카운티 소속 스콧 피터슨 전 경관은 지난해 사건 당시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책임을 물어 이날 파면 처분과 동시에 기소됐습니다.
민주당이 주도하는 미국 하원이 드리머를 포함한 200만명에 달하는 불법 이민자가 시민권을 획득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이민법을 4일 통과시켰습니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위기에 몰렸던 수백만명에 달하는 드리머들이 법적 지위를 명확히 할 기회를 얻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거부권 행사를 예고했습니다.
최근 일본 시가현의 산속에 있는 태양광발전소에서 태양광 패널이 돌로 깨지는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시가현과 다른 지역에서 30여개의 태양광발전소를 운영하는 이 회사 관계자가 현장을 여러 차례 방문한 끝에 부근에 수백마리의 까마귀가 있는 사실을 알아 차렸습니다.
고가 태양광 패널을 돌로 깬 범인은 까마귀였습니다.
뉴욕주가 동물복지를 위해 고양이 발톱 제거술을 금지하는 첫 번째 주가 될 수도 있습니다.
법안을 지지하는 동물복지 옹호론자와 일부 수의사 등은 발톱 제거술이 잔인하고 야만적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반면 법안에 반대하는 뉴욕주 수의사회는 “본능적으로 가구나 사람을 긁는 행위를 멈추지 않는 고양이들에 대해 최종적인 수단으로서만 발톱 제거술을 고려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연일 대미 비난 공세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인민일보는 또 “미국 일부 정객에게는 비단 중국 기업뿐 아니라 미국 기업의 경쟁상대라면 누구나 눈엣가시와 같다”며 “미국은 전 세계 무역을 통제하기를 원하고, 자신의 정보기관을 통해 기업의 기밀을 수집해 경쟁상대를 감시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5일 청와대가 국회 정상화를 위해 대통령과 5당 대표의 회동 후 대통령과 자유한국당 대표의 1대 1 회동을 제안했지만 이를 거절한 자유한국당에 비판의 날을 세웠습니다.
패트릭 섀너핸 미국 국방장관 대행이 4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의 면담에서 북한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비가역적인 비핵화’를 위해 유엔 안보리의 모든 관련 결의를 완전히 이행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미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전국 건설현장에서 대형 타워크레인 기사들이 크레인을 멈춰 세우고 고공 농성에 들어간 지 사흘째인 5일 건설현장에서는 공사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농성에 들어간 기사들도 지상 60∼70m 높이에서 큰 일교차 탓에 감기몸살 등으로 고통받고 있어 노조가 구급약과 침낭을 긴급 공수하는 등 버티기에 나섰습니다.
투자자 3만여명으로부터 수척억원대 불법 투자금을 끌어모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철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가 항소심에서 1심보다 4년늘어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항소3부(부장판사 김범준)는 4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유사수신) 등 혐의로 이 대표에게 징역 8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2년을 선고했습니다.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씨 측이 5일 열린 첫 재판에서 기소된 혐의를 대체로 인정했습니다.
황 씨는 2015년 5∼9월 서울 자택 등지에서 필로폰을 3차례에 걸쳐 투약하고, 지난해 4월에는 향정신성 의약품을 의사 처방 없이 사용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조현병 환자가 고속도로서 역주행해 마주 오던 승용차와 충돌, 3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숨진 예비신부의 사연이 안타까움을 더 하고 있습니다.
예비신부 최모씨는 이달 말 결혼을 앞두고 신혼집에서 자고 출근하던 길이었습니다.
헝가리 대테러청의 야노쉬 허이두 청장이 한국 측 구조대를 격려하고 장비 등 전폭적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신속대응팀 현장지휘관인 송순근 대령(주헝가리 한국 대사관 무관)은 “야노쉬 청장은 전날 시신 수습 직후에도 잠수 요원 및 지휘자들을 만나 ‘여러분들이 영웅’이라고 표현했다”며 “오늘 아침에도 다시 잠수 요원들의 상태가 괜찮은지를 물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기획재정부가 5일 당정 협의에서 맥주와 탁주(막걸리) 과세 체계를 종량세로 바꾸기로 확정한 데 대해 주류 업계는 국산 주류의 가격 경쟁력을 올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환영했습니다.
주류 과세 체계가 이처럼 개편된다면 주세가 100∼150원가량 떨어지는 국산 캔맥주의 가격 경쟁력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4월 경상수지가 7년만에 적자로 돌아선 것을 두고 수출 부진의 구조적 문제점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은이 5일 발표한 ‘2019년 4월 국제수지(잠정)’를 보면 지난 4월 경상수지는 6억6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정부가 호화생활을 하는 고액,상습 체납자를 최대 30일까지 유치장에 가두는 감치명령제도를 도입합니다.
세금 체납자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를 강화하고 체납자 재산조회 범위를 본인 외에 친인척까지 확대합니다.
숙명여고 시험문제를 딸들에게 유출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은 전 교무부장 현모씨가 항소심에서도 무죄 주장을 굽히지 않을 전망입니다. 현씨 측 변호인은 ‘단기간에 성적이 급격하게 오르는 게 충분히 가능하다’는 내용을 포함해 10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의 항소이유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5일 오전 하락 출발했습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10분 현재 전일 종가보다 3.2원 내린 1,179.6원을 나타냈습니다.
뉴욕증시가 급등했습니다. 미국 중앙은행 수장이 직접 ‘금리인하’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랠리를 촉발했다. 미국과 중국•멕시코 간 무역갈등이 완화 조짐을 보인 것도 한몫했습니다.
오늘의 생활영어.
What’s everyone so excited about?
다들 왜 그렇게 신나 있어?
Tomorrow is a holiday. Everyone will enjoy the day off.
내일 공휴일이잖아. 다들 휴일에 쉴 생각을 하니까 그렇지.
I see. I forgot all about it. So what will you do on the day off?
맞다. 까먹고 있었네. 넌 쉬는 날 뭐할 거야?
I’ll probably do my laundry and just relax with a good book.
아마도 세탁을 하고, 좋은 책을 읽으면서 쉴 거야.
I’ll probably make my favorite cake.
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케이크나 좀 만들어보려고.
Hmm… sounds delicious.
음… 맛있겠다.
I want to have a piece of your cake. Can I join you?
나도 먹어보고 싶다. 가도 돼?
You are always welcome!
넌 언제든 환영이야!
Thank you, I will drop by on that day.
고마워, 그럼 그날 방문할게
다들 왜 그렇게 신나 있어?
내일 공휴일이잖아. 다들 휴일에 쉴 생각을 하니까 그렇지.
맞다. 까먹고 있었네. 넌 쉬는 날 뭐할 거야?
아마도 세탁을 하고, 좋은 책을 읽으면서 쉴 거야.
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케이크나 좀 만들어보려고.
음… 맛있겠다.
나도 먹어보고 싶다. 가도 돼?
넌 언제든 환영이야!
고마워, 그럼 그날 방문할게
오늘의 말씀.
요한일서 2장1절.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치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면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이상으로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