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20일 워싱턴여성회(회장 오영희)는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 소재 한인 커뮤니티센터에서 월례회 및 특별 건강관리에 대한 강연을 가지고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들을 위한 후원금 6천여 달러를 모금했다.
임원 및 회원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오영희 회장은 “최근에 있었던 우크라이나 난민을 위한 구호 모금운동에 우리 워싱턴여성회 회원들이 나타낸 적극적인 인도주의 정신과 관대함에 이번 미팅을 통해서 재삼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했다.
오 회장은 “워싱턴 여성회가 단독으로 모금 캠페인을 벌린지 불과 6일 만에 최초의 목표 액인 $3,000의 두배를 초과 한 $6,150이 모금 되었다. 우리 단체의 정성이 곤경에 처해있는 우크라이나인 들에게 부디 조금이라도 힘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회원들을 위한 강연회에서는 레스턴 YMCA (Reston YMCA)로부터 특별 강연자 피터 가렐리 (Peter Gallelli )씨를 초청해서 멤버들의 건강 관리와 체력 유지, 통증관리,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 등에 대한 유익한 강연을 가졌다.
이 분야에 30여년의 경험을 지닌 가렐리씨는 “연령에 제한 없이 삶의 질을 향상하며 즐길수 있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신체활동, 요령있는 다이어트, 충분한 수면 취하기,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생활습관 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워싱턴여성회는 5월 회원및 가족들과의 연례 피크닠, 6월 장학금 수여식(페어팩스 카운티, 프린스 위리암 카운티,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총합 세 카운티의 학생들 상대)이 계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