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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한인회에서 대담하는 팀케인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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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케인 연방상원,버지니아한인회에서 타운미팅 가져]

Apr 29, 2019 존 리 기자

팀 케인(Tim Kaine) 연방상원의원(민주,버지니아)이 29일(월) 오후 12시 30분 폴스 처치 소재 버지니아한인회(회장 은정기)에서 버지니아 아시안 아메리칸 커뮤니티와 라운드 테이블의 시간을 가졌다.

은정기 회장은 팀 의원을 환영하면서 “한인사회를 위해 더욱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도와주길 바란다.”고 하였고 팀 의원은 “모임을 마련해 줘서 감사하다.”고 전하였다.

이번 대화에서 팀 케인 의원은 “대표단과 한국 당국자들 간 면담에서 북한 문제는 계속 논의의 중점이었다”며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간 직접 대화를 지지하고, 이런 대화가 의미 있는 진전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제재는 북한이 진실되게 경로를 바꾸고 비핵화에 동의할 때까지 반드시 유지돼야 한다고 믿는다”며 “한국을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는 북한의 제재 회피를 막고 대북 압박을 유지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미국과 북한이 각각의 조건만 내걸고 주장하면 대화가 안되기 때문에 합의점을 찾아야 하지만 비핵화가 이뤄져야만 한다고 하였고 남북간의 분단은 가족들간의 이별이 영구화 되기에 한국민들은 통일을 바라는 것처럼 미국도 평화를 위해 나아가야 한다고 하였다.

최근 9명의 민주•공화 양당 상원의원들과 대북 압박 유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팀 케인의원은. 지난 14일 워싱턴을 떠나 첫 목적지인 한국에서 비무장지대(DMZ) 등을 방문한 뒤 17일 오전 다음 행선지인 베트남으로 이동했고 호치민시등을 방문했다.

이러한 사항에 대해 페어팩스지역 아시아인들에게 방문성과를 보고하고 설명하는 시간을 가진 것이다.
DC코리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