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코리안뉴스] 기사입력: 2018년 7월 23일
*한연성 통합한국학교 VA 교장,부회장으로 당선*
재미한국학교(NAKS)가 시카고에서 제36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를 개최 하여 오정선미 현 부회장을 총회장으로, 한연성 통합한국한교 버지니아 캠퍼스 교장을 부회장으로 선출 했다.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 이 행사에 워싱턴에서는 김명희 워싱턴협의회장(WAKS)이 15개 학교, 총 60여 명의 교사들과 함께 참여 하여 ‘열정과 전문성으로 미주한인 역사를 만들다’라는 뮤지컬로 각 지역협의회 장기자랑에서 1등을 하는 기염을 토했다. 뿐만아니라 솔미 한국학교 이병용 교사가 대한민국 교육부 장관상을,하상 한국학교 김정선 교사가 국립어원 원장 표창상을,열린문교회학교 지수경 교사가 직지상을 수상하는 기쁨도 만끽 했다.또 17명의 워싱턴협의회 소속 교사들이 10년~25년 근속 교사상을,성김안드레아 한국학교는 40년,열린문교회한국학교는 30년,시온,영생,무지개에는 각각 20년 이상 ‘개교 대상 학교’로 선정 되기도 했다.
전국 14개 지역협의회에서 600여명의 교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를 성공리에 마치고 돌아 온 김명희 회장은 “한국어 관련 중요한 소스가 되는 세미나들이 열려 교사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행사였고, 한국어 교사들이 공립학교에서 인준 받을 수 있는 방안들도 토의 된 의미 있는 학술대회였다”고 했다.
이번에 부회장으로 당선된 한연성 교장은 “차세대 교육은 한국어 교사뿐만 아니라 한인사회 모두의 과제이니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하면서 “부회장 직에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하게 담당 할 것이다”고 약속 했다.
워싱턴코리안뉴스 강남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