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9, 2019 <워싱턴코리안뉴스> 존 리 기자
맥클린한인장로교회( 담임목사 고현권)가 오랜만에 선교바자회를 연다는 기자회견을 개최하여 지난 몇 년간 교회사정으로 하지 못하였던 선교바자회를 맥클린한인장로교회 권사회 주관으로 오는 5월18일 오전9시부터오후3시까지 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바자회에는 먹거리로는 불고기, 빈대떡, 비빔밥, 만드, 김치, 밑반찬 등이며 식품판매로 지난달 한국에서 직접 가져온 한국산 멸치, 한국산들깨 등이 판매되며 야드 세일로 가구, 전자제품, 의류, 장난감, 그릇, 액자 등이 판매가 된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행진 부목사는 “오랫동안 바자회를 못하였으나 복음 전하는데 힘을 쓰자는 성도님들의 의견에 따라 오는 6월말 출발하는 과테말라선교와 8개구역이 후원하는 8개 선교지와 지역사회에 선교가 필요한 단체에 도움을 주게 된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하였다.
또한 구윤자 권사(여전도회 회장)은 “이번 바자회를 준비하면서 가족 같은 분위기가 살아나고 단합되게 되어 기쁘다”고 하였고 우정례권사(권사회 회장)는 “이번 바자회를 위하여 많은 준비를 하였고 특히 식품은 신선하고 수작업으로 만든 것을 판매한다며 많은 분들이 찾아와 즐겼으면 한다.”고 하였다.
이은애 권사(한국학교 교장)는 “성도는 복음을 전할 사명 이 있기 때문에 그 일을 하여야 한다.”며 “이번 선교 바자회로 복음을 전하는 일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고 전하였다.
이번 선교회의 목표금액은 6천불이며 모인 금액은 맥클린한인장로교회의 선교와 지역의 필요한 곳에 쓰이게 된다. 주소: 7144 Old Dominion Dr. McLean, VA22101.
연락: 571-235-89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