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 30, 2019 존 리 기자
메릴랜드영남향우회와 워싱턴영남향우회에서는 지난 2016년 9월에 열린 독도사랑 골프대회를 통해 모인 기금($3,038)을 커뮤니티에 환원하기로 하고 그중 일부인 500달러를 코리안커뮤니티건립기금(KCCOC)으로 기탁 했다.
이태수 회장은 “메릴랜드와 워싱턴 영남향우회가 청소년들의 독도 방문을 위해 후원기금 마련 골프대회를 개최했는데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기금을 사용 못해서 당시 기금 조성에 참가한 워싱턴 영남향우회의 권영문, 권오윤, 김인덕, 박을구 전회장과 메릴랜드 향우회의 송영성, 이정호, 이태수 전 회장, 오강석위원등 8명이 의논하여 지역에 환원하기로 결정했다.원래 취지대로 사용 못한 점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이은애 맴버쉽 위원장에게 수표로 전달 했다.
이은애 맴버쉽 위원장은 “한인사회의 각 단체, 각 동문회, 종교단체 등 동포사회에서 한마음과 한 뜻으로 관심을 가지시고 정성을 모아 동참하여 참으로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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