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코리안뉴스] 기사입력: 2018년 9월 14일
<<모방하지 않습니다. 항상 개발할 뿐입니다>>
세계 최초 ‘티꾸 조리법’ 특허를 가지고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충만치킨이 한인타운의 중심인 애난데일 한복판에 오픈했다.
애난데일 콜럼비아 파이크에 위치한 곰바우 식당 옆,옛날 월남국수 자리에 새로 오픈한 충만치킨은 한번 튀긴 닭을 고온의 숯가마에서 기름을 한번 더 빼내는 기법인 “티꾸닭”조리법으로 요리함으로써 바삭하고 깔끔한 닭튀김 메뉴들을 선보이는데 이는 설립자인 박충만 치킨 명인의 특허품이다.
중독적인 맛의 “충만 후라이드 치킨”,그리고 특별 쏘스에 싱싱한 양파를 얇게 썰어서 토핑한 “스노우 어니언 치킨”과 “고추장 티꾸닭”은 충만치킨의 전매특허이다.이밖에도 커리 스노우 어니언 치킨,매운 마늘 치킨,베이컨 시금치 치킨 등 다양한 닭튀김 메뉴를 선 보이고 있다.다양한 맥주 종류들과 함께 부담없는 가격으로 즐길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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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날라와 직접 매장 오픈을 진두 지휘하고 있는 충만치킨 박충만 대표는 “몸에 이로운 음식을 맛있게 만들어서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충만치킨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 하면서 “앞으로 이곳 워싱턴 지역뿐만 아니라 조지아주를 비롯하여 시카고 지역까지 매장 확장을 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에 200여개의 가맹점이 있는 충만치킨은 워싱턴 디씨,벌티모어,센터빌,페어팩스에 이어 이번이 제5호점으로 조만간 워싱턴 디씨(6호점),조지아(7호점),시카고(8호점), 그리고 버지니아 챈틸리에 9호점이 들어 설 예정이다. 박 대표에 따르면 충만치킨은 미국의 프랜차이즈와는 다른 시스템으로 가맹주들의 부담을 최소한 덜어 주는 계약 조건을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애난데일 5호점의 전화는 703-501-9909 이다.조리 시간이 긴 편이니 미리 예약하고 가면 좋다.
워싱턴코리안뉴스 강남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