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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문제 해법과 동포사회의 역할에 대한 포럼이 열린다]

<<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 초청, 18일(목) 한미과학센터에서>>

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회장 윤흥노)는 버지니아 한인회(회장 은정기)와 함께 한반도 통일에 관한 전문가로 알려진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을 초청하여 평화통일공감 포럼 개최한다.

‘북핵 문제의 원인 해법 그리고 동포사회의 역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회는 지난 6월 30일 남북미 판문점 회동과 북미간 3차 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평화와 남북 화해 협력의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워싱턴 지역을 비롯한 달라스, 휴스톤 LA등지에서 민주평통 주최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과거 통일부 장관으로서 한반도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해온 것으로 평가받는 정세현 전 장관으로부터 현재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남북미간 협상과 관련하여 정확한 분석과 예측을 통해 한반도 냉전구조의 해체 해법은 무엇인지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한반도 냉전구조 이번에는 해체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구체적인 답을 얻을 수 있는 기회이기에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정 전 장관은 1977년 통일 관련 업무를 시작해 김대중 정부 시절 통일부 차관, 통일부 장관을 지냈으며, 노무현 정부 때인 2004년 6월까지 통일부를 지휘했다.

윤흥노 회장은 “한반도 평화 유지와 통일 여론 조성을 위해 특별 초청 강연회를 마련했다.”며 “평통위원뿐만 아니라 동포사회에 오픈된 포럼이니 관심있는 동포들의 많은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번 행사에는 간단한 저녁 식사가 제공되며 일정은 다음과 같다.

연락처 703-395-4160, nuacdc18@gmail.com

○ 일시: 2019. 7. 18.(목) 18:00~21:00

○ 장소: 한미과학협력센터 강당 1952 Gallows Rd #104, Vienna, VA 22182

[정세현 전장관 약력]

• 현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

• 전 통일부 장관(29·30대), 차관(11대)

• 전 원광대학교 총장

• 전 민족통일연구원 원장

• 경기고 졸업 , 서울대학교 정치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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