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 미국지부(World-KIMWA USA 회장 실비아 패튼)은 지난 7월7일부터 14일까지(7박8일) 창립 15주년을 맞이하여 알라스카 크루즈 여행과 함께 제 9회 리더십 컨퍼런스 를 성황리에 마쳤다.
4일동안의 컨퍼런스에서는 미국 주류사회와 한인커뮤니티 의 발전 도모와 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민간외교를 실천하는 주제로 ◆다민족 사회에서 동등하게 나아가는 길, ◆각지회 구성원 들의 효과적인 민간외교를 위한 “다민족 사회 안에서의 역할과 활동, ◆미 주류사회와 한인커뮤니티의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 대상의 선도와 장학금 지급 과 실질적인 혜택지원” 등을 다루었다.
또한, ◆회원들의 효과적인 퇴직후의 삶을 위해 “ 가치있는 사회봉사 와 나이 무관한 배움의 도전”, ◆노후 유용한 정보와 미국법률 상식, ◆ 삶 안에서의 어려운 결정과 작전 등 이 부분의 회원전문가 들을 모시고 자유토론 으로 진지함과 화기애애함 으로 꽉찬 회의가 되었다.
경희 앤더슨 준비위원장은 “이번 9회 컨퍼런스는 알라스카의 웅장하고 광대한 자연속의 배움을 통하여 이웃과 사회를 사랑하는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고 하면서, “여러 주에서 참석한 회원들께 편견과 선입견이 있는 커뮤니티 속에서 리더십 역할을 잘 할 수 있는 강인함과 도전정신을 다시한번 불어넣어 주기에 충분했던 성공적인 컨퍼런스 였다”고 말했다.
컨퍼런스 도중 개최된 이사회에서 김혜일 이사장은 바뀐 회칙을 통과시키면서 ” ‘2020년 컨퍼런스’에는 더 많은 회원이 참가하여 서로 돕고 위하는 단체가 되자”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실비아 패튼 회장은 “내년 컨퍼런스의 목적과 목표의 계몽으로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World-KIMWA USA가 발전하고 성장하는 주제로 다루어 미주류사회와 함께하는 단체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내년 창립 16 주년 기념 및 제 10회 리더십 컨퍼런스에 미국내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정중히 부탁하였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노스다코타, 네바다, 메릴랜드, 미시건, 미네소타, 버지니아, 테네시, 텍사스, 플로리다, 캘리포니아, 워싱턴주 등 11개 주에서 44명의 회원과 가족이 참석하였다.
한편, World-KIMWA USA는 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 미국지부로서 KAWAUSA(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의 바뀐 명칭이며, 전 세계의 국제결혼여성들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회원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유익한 정보와 문화를 교류 함으로써 다문화 가정 구성원들의 정체성 확립과 구성원들의 효과적인 민간외교에 기여함에 그목적을 두고 2004년 결성되었다.
회원가입에 관심있는분들은 홈페이지 www.worldkimwausa.org에 방문하여 정보를 얻을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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