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1일 애난데일 설악가든식당에서 KCC가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은 샘김 사무총장과 수잔솔티, 차용호목사, 고현곤목사등이 참석하여 이번 여름에 있을 행사에 대해 설명하였다.
지난 2004년부터 탈북자 구출 및 북한의 인권 회복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KCC(북한 자유를 위한 한인교회연합)는 오는 7월8일부터 11일까지 워싱턴D.C.여름 미션과 인턴싶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행사는 2010년부터 10년 연속 열리었고 미국 전역의 한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인 이자 크리스찬으로서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한 핏줄인 북한의 열악한 인권현실을 직시하여 자신의 삶을 이웃과 세계를 위해 헌신하는 리더싶 배양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샘김 사무총장을 밝히었다.
참가하는 학생들은 탈북자의 간증, 인권 전문가들의 강의 등을 통해 도전을 받고, 연방 상하원의원들을 직접 만나 북한의 인권 개선을 설득하며 이전에 생각하지 못했던 꿈과 비젼을 갖게되며, 행사를 마친후에는 사회에 기여할 목표를 가지고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게 되는 계기를 가지도록 하고 있다며 지역의 교회와 부모님들의 협조로 많은 청소년 들이 참여 할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하였다.
이번 해의 초청연사로 탈북자이며 ‘Under the Same Sky From Starvation in North Korea to Salvation in America’의 저자인 조셉 김이 참석한다.
한편 인턴으로 참석하는 학생들에게는 대통령 봉사상을 받을 자격이 주어진다.
차용호 목사는 “많은 청소년 들이 참석하여 북한동포의 인권을 이야기 하고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리며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하였고 수잔솔티여사도 “이번 행사는 오랜 역사가 있는 행사인 만큼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고 북한 인권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하였고 고현권 목사는 “청소년들이 참가하여 서로 격려하고 네트웍을 형성하며 기도하는 기회가 될것을 확신한다”고 하였다.
행사일정은 강연과 의사당 방문, 의원과의 만남, 성경박물관, 한국전쟁기념관, 백악관등을 방문하며 찬양과 기도의 시간도 가지게 된다.
현재 등록비는 $645이며 숙소는 스털링소재 홀리데이인 호텔이며 문의는 샘김사무총장 714-928-8582로 하면 된다. 또한 홈페이지 www.kccnk.org를 방문하면 좀더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