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뉴욕 전미주 체전 준비 만전을 기할터”
21대 뉴욕 대한체육회가 공식 출범했다.
대한 체육회는 10월 4일 퀸즈 베이사이드 뉴욕한인봉사센터(KCS) 커뮤니티센터에서 곽우천 21대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곽회장은 이 날 취임사에서 “어려운 가운데 지난 4년간 뉴욕 대한체육회를 이끌어준 전임 김일태 회장 집행부에 뜨거운 감사를 전한다”며 “특히 40년 만에 뉴욕에서 개최되는 2023년 뉴욕 전미주 체전을 성공리에 개최하기 위해서는 전임 회장단 뿐 아니라 전 뉴욕 체육인들의 참여와 관심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존 리우 뉴욕주상원의원,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과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 안계진 뉴욕총영사관 동포담당 영사 등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참석,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성황을 이뤄 뉴욕의 대표 선도적 직능 단체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또한 이 날 행사에 뉴욕 한인 체육계 발전의 산 증인들이자 주역인 이문성, 배시영, 김준택, 김만길 전임 회장과 김영환 제20회 시애틀 미주체전 뉴욕 대표선수단장 등이 참석해 후배 체육인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아 끈끈한 체육인들의 정과 규율을 만끽했다.
뉴욕 안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