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코리안뉴스] 기사입력: 2018년 9월 18일
한국 최초의 집시바이올리니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배우, 모델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KoN(콘·본명 이일근) 이 버지니아 애난데일 소리청에서 공연을 하였다.
미국 순회공연 마지막날인 이날 콘은 연주를 통하여 관객들과 하나가 되었다.
유명 드라마에 쓰였던 KoN(콘)의 자작곡, 최근 발매한 앨범곡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한 시간 동안 공연을 해 관객을 열광시키고 여러차례 앵콜공연요청까지 받았다. 특별히 노래도 직접 불러 더욱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KoN(콘)은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작곡가, 배우, 모델, 음악감독 등 여러 분야에서 맹활약하는 멀티 아티스트다.
특히 그는 새로운 집시라는 뜻의 ‘Nuevo Gypsy(누에보 집시)’라는 음악장르를 만들어 집시음악에 클래식, 탱고, 재즈 등 다른 음악적 요소들을 결합한 독자적인 음악으로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워싱턴코리안뉴스 존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