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드 요호 연방하원 아태소위원장(플로리다)은 지난12일 황원균 미주평통부의장과 스티브 리 간사의 예방을 받고 남북정상회담과 미북정상회담을 지지하는 공개 서신을 작성하여 민주평통 미주 부의장 앞으로 보내겠다고 약속했다.
다음달 한국,일본,몽골을 방문할 계획이 잡혀 있는 요호 아태소위원장은 “한,미,북 각국의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길 바란다”면서 “한국과 미국은 굳건한 한미동맹으로 무역,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강화시켜 나가야 한다고”고 주장했다.
황원균 부의장은 “미주 한인들의 역할은 한미동맹에 기여하는 것뿐만 아니라 한미 기업들 간에 연결고리 역할까지 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방하원 외무위 아시아 태평양 소위원회는 미국의 한반도 주요 정책을 다루는 위원회로 위원장인 태드 소호 의원은 공화당 소속으로 플로리다주 제 3지역구 출신이다.
워싱턴코리안뉴스 = 강남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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