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
Featured 모닝뉴스

2021년 11월23일 이태봉 기자의 모닝뉴스


2021년 11월23일 이태봉 기자의 모닝뉴스를 시작합니다.

#미국과 우방 국가들 사이에서 내년 2월 중국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 대한 ‘외교적 보이콧’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청와대는 이에 동참하지 않고 남북관계 개선의 전기로 삼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18일 ‘미국이 베이징 올림픽에 대한 외교적 보이콧을 고려하고 있느냐’는 취재진의 물음에 “우리가 고려하는 게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영국 언론도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올림픽에 대한 외교적 보이콧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전략비축유(SPR)를 방출해 국제 유가를 잡고 인플레이션을 꺾겠다는 결단을 이르면 23일 공식 발표합니다.

미국 대통령의 비축유 방출은 지금까지 단 세 차례만 있었던 ‘희귀하고 결정적인’ 카드로 꼽힙니다.

하지만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과 러시아 등 비 OPEC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 대표단은 현재 시장 상황상 비축유 방출은 적절치 않다고 반박했습니다. 올 4분기에 세계 원유 수요가 코로나19 전 수준으로 회복되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어서입니다.

#치솟는 유가에..美 민주당 의원들 “석유 수출 금지하자”

미국에서 날로 치솟고 있는 유가를 잡기 위해선 전략비축유 방출 외에 석유 수출도 금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23일(이하 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미국 민주당 하원의원 9명은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이 같은 내용의 서한을 전날 보냈습니다.

#연방 노동부는 경비원과 건물관리인, 보육종사자 등 연방정부 계약직 근로자들이 내년부터 시간당 15달러의 최저임금을 받게 될 것이라고 22일 밝혔습니다.

지난 4월 조 바이든 대통령의 행정명령 서명에 따라 이번에 새롭게 만들어진 규정은 내년 1월 30일부터 신규 또는 갱신 계약에 적용됩니다. 대상은 청소 및 유지보수 직원부터 경비원, 보육종사자, 퇴역군인을 돌보는 간호인 등 미 연방정부와 근로 계약을 맺은 민간인들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공약과 별개로 최근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력난에 빠진 주요 미국 대기업들은 평균 시급을 속속 인상하고 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세계 최대 커피 체인점 스타벅스는 내년에 시간제 근로자인 바리스타의 시간당 임금을 현재 14달러에서 17달러로 올리기로 했고, 아마존도 평균 임금을 시간당 18달러로 인상합니다.

#코로나19의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는 유럽 에서는 나라마다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오스트리아는 오늘 부터 외출을 금지하는 등 다시 강력한 봉쇄에 들어갔고, 반대로 영국과 프랑스는 봉쇄 대신 백신 접종과 마스크 착용을 독려하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하루 확진자가 1만 5천 명 넘게 쏟아지자 오스트리아 정부가 최대 20일간 전국적인 재봉쇄 조치를 단행했습니다. 반면 프랑스는 분위기가 전혀 딴판입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봉쇄가 필요 없다는 입장을 밝혔고, 지난 7월 가장 먼저 단계적 일상 회복을 선언한 영국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습니다. 확진자가 매일 4만 명 넘게 쏟아지고 있지만 백신 접종 덕분에 올해 크리스마스를 평소처럼 보낼 수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베네수엘라 지방선거서 ‘마두로 정권’ 압승.. 미국 “자유·공정 없는 선거”

3년 반 만에 여야가 모두 참여한 베네수엘라 선거에서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이끄는 통합사회당(PSUV)이 압승을 거뒀습니다.
하지만 그간 공정성 문제로 선거를 보이콧해 왔던 야당이 “이번에도 정부가 손을 쓴 부정선거”라며 반발하는 데다, 마두로 정권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 서방 진영 또한 “중립성이 훼손됐다”고 비판하고 있어 베네수엘라 정국 안정은 요원해 보입니다.

#등돌린 김종인, 떠나는 장제원.. 시험대 오른 ‘윤석열 리더십’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윤석열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합류 거부를 선언해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윤 후보는 김 전 위원장을 ‘그 양반’이라 표현, 대놓고 불쾌감을 드러내면서 두 사람이 사실상 결별수순에 들어간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윤 후보의 ‘3金(김종인·김병준·김한길) 체제’ 선대위 구상이 사실상 무산된 가운데, 윤 후보가 김 전 위원장에 더이상 손을 내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립니다.

#대선 후보들 “조문 안 간다”..청와대 “조화도 없다”

정치권 반응은 지난달 노태우 씨가 세상을 떠났을 때와는 확연히 달랐습니다. 각 당의 대선 후보들은 조문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고, 청와대와 민주당은 조화도 보내지 않기로 했습니다. 지난달, 노태우 씨 빈소를 찾아 조문했던 이재명 민주당 후보. “전두환 씨는 명백한 내란 학살 사건의 주범”이라며 조문을 가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전에는 조의를 표하며 조문 의사를 비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도, 오후에는 조문을 안 하기로 최종 결정했다며 입장을 바꿨습니다.

지난달 노태우 씨 빈소에 유영민 비서실장을 통해 조화를 보냈었던 청와대는 이번에는 조문은 물론 조화도 보내지 않기로 했습니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도 끝까지 용서를 구하지 못한 어리석음에 분노를 느낀다며 조화, 조문, 국가장 모두 불가라고 했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당을 대표해 조화는 보내겠지만 지난 과오에 대한 반성이 없었던 만큼 따로 조문을 가지는 않겠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전두환 가족장으로..현충원 안장은 불가

전두환씨는 내란죄 전과로 국립묘지법상 국립현충원에 묻히지 못하게 됩니다. 장례는 유족 뜻에 따라 가족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라, 전직 대통령에 대한 국가장 논의 절차는 없을 전망입니다. 내란죄로 실형을 선고 받았었기 때문입니다.

관련 법률에서는 형법 ‘내란의 죄’ 87조에서 90조에 관한 범법자는 국립묘지 안장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습니다. 전씨는 제87조 내란죄에 해당합니다. 지난달 26일 별세한 노 전 대통령은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가장으로 장례가 치러졌습니다.

#박상아 “남편 전재용 목사공부 반대해 엄청 싸웠다”

전재용(57)·박상아(49) 부부는 고(故) 전두환(90) 전 대통령 만큼이나 유명세를 탔습니다. 부인인 탤런트 박상아의 반대를 무릎 쓰고 목회자가 된 전재용은 치매있는 아버지 전 전 대통령이 기뻐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전재용은 “신학대학원에 가기에 부모님께는 말씀드려야 할 것 같았다. 아버지는 치매라서 양치질 하고도 기억을 못 하는 상태”라며 “부모님께 말씀드렸더니 기뻐했습니다. 아버지는 ‘네가 목사님이 되면 네가 섬긴 교회를 출석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목사가) 꼭 돼야 겠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습니다.
박상아는 “처음에는 남편의 신학과정 공부를 절대 반대했다. 누가 봐도 죄인인 저희 같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는 것도 사실 숨기고 싶은 부분인데, 사역까지 한다는 것은 하나님 영광을 너무 가리는 것 같았다. 반대하는 가장 큰 이유였다”면서 “(남편이 집에) 돌아오자마자 굉장히 싸우고 안 된다고 했는데, 하나님 생각은 우리 생각과 다른 것 같다”고 했습니다.

#”이미 빚더미인데 또 대출”..손실보상 제외업계 지원 실효성 논란

코로나19 4차 확산세가 장기화하면서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의 피해 우려가 가시지 않는 상태입니다. 정부는 손실보상 제외 업종에 연 1% 초저금리 융자를 실시하는 등 대규모 금융 지원을 통해 피해 회복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원금을 상환해야 하는 대출 위주 정책으로 짜여 있어 실효성이 낮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美반도체 2공장 두고..”초격차 넘어 미래개척” JY 역설

“추격이나 뒤따라오는 기업과의 ‘격차 벌리기’만으로는 이 거대한 전환기를 헤쳐나갈 수 없습니다. 힘들고 고통스럽겠지만,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어 아무도 가보지 않은 미래를 개척해 새로운 삼성을 만들어 가자.”
연일 미 대륙 동서부를 가로지르며 ‘뉴삼성’ 행보를 이어가는 이재용 부회장은 21일~22일 캘리포니아주(州)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DS미주총괄(DSA)·삼성리서치아메리카(SRA) 등을 방문한 자리에서 “미래 세상과 산업의 지도가 새롭게 그려지면서 우리의 생존 환경이 극적으로 바뀌고 있다”며 이렇게 역설했습니다.

#내년 상장하면 ‘시총 80조’..꿈에 부푼 LG엔솔 직원들

LG화학의 배터리 부문 자회사인 LG에너지솔루션이 내년 1월 말 유가증권시장 상장 일정을 확정지었습니다.
23일 업계와 LG에너지솔루션 상장 주관사인 KB증권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1월 24~27일 사이 상장을 목표로 일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KB증권 기업공개(IPO) 관계자는 “1월 말로 상장 일정을 잡았다”며 “기업가치는 시장에서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 수준에서 정해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생활비도 부족한데 빚내서 종부세 내라는 거냐?”..국민들 단단히 뿔났다

올해 역대급 종부세 고지서를 받아든 대상자들의 불만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새로 납부 대상이 된 1주택자들은 투기꾼으로 몰리는 것도 억울한데 나라에 내야 할 세금 때문에 빚까지 내야 하냐고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한국 치킨, 맛없다” 황교익에.. 대한양계협회 “헛소리 사죄하라”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가 한국 치킨에 대해 “객관적으로 작고 맛이 없다”고 주장한 가운데, 대한양계협회가 성명서를 내고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23일 대한양계협회는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의 치킨 폄훼 내용과 관련하여’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냈습니다.

#”목욕만 해도 쓰러질 정도”.. 코로나 완치 후 더 심각한 후유증들

일본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완치된 젊은층의 상당수가 후유증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지난 8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중학교 2학년 남학생 A군은 현재에도 권태감과 미각 장애 등의 후유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군은 감염 당시엔 경증이었으나, 코로나19 완치 이후 피로감 등으로 학교에도 거의 가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축협서 상품권 3억여 원 실수로 폐기..직원들에게 “대출받아 메꾸라”

충남의 한 축협에서 현금으로 바꿔야 할 상품권 3억 4천만 원어치를 직원들 실수로 잘못 폐기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더 어처구니없는 건 그 다음 축협의 일처리 과정인데, 축협은 관련 직원 6명에게 5천만 원씩 대출을 받아서 손실을 메꾸도록 지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우르르 몰려다니며 ‘온갖 나쁜 짓’..조폭 78명 검거

주로 경기도에서 활동해온 조직 폭력배들이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 2013년부터 지난해 까지 불법 성매매 업소와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며 8억 원을 벌어들였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불법수익금 8억4천여만 원을 마음대로 처분할 수 없도록 기소 전 추징보전 했습니다.
경찰은 폭력조직원 78명 가운데 조직 간부 등 16명을 구속했습니다. 또 이들의 범행을 도운 공범 14명을 붙잡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중국 앞잡이 비판 받는 IOC.. “중국에 면죄부 줘”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미투’ 후 실종설에 휩싸였던 중국 테니스 스타 펑솨이(36)와 영상 통화를 한 것에 대해 ‘중국의 범죄에 가담한 꼴’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아카드 연구원은 “중국 정부는, 특히 관영 매체들은 실종됐던 사람들의 진술을 조작하거나 그들에게 강요된 진술을 하게 한 전력이 있다”며 “IOC의 영상통화는 설득력이 거의 없었으며 펑솨이의 안녕을 둘러싼 우려도 별로 완화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계인 되려면 멀었다”..온몸·눈알 문신하고 손가락 잘라낸 남성

멕시코에 사는 프랑스인이 ‘검은 외계인’처럼 보이기 위해 눈 흰자를 포함한 그의 온몸을 검은색으로 문신하는 것도 모자라 손가락도 잘라내는 성형 수술을 받았습니다.
로프레도는 프랑스에서는 불법인 코 제거 수술을 스페인에서 받았으며, 많은 유럽 국가에서 불법인 피어싱, 문신 외 몸을 손상시키는 신체 수정 수술을 받기 위해 전 세계를 여행하고 있습니다.
이미 여러 차례 수술을 받은 로프레도는 “지금까지 34%정도 완성됐다”며 “곧 혀를 반으로 나누는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 “피부를 완전히 제거한 뒤 이를 금속으로 바꾸고 싶다”며 “팔과 다리, 손가락을 머리 뒷부분과 함께 계속해서 수술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美 가짜 킬러 사이트 ‘렌터히트맨’..살인청부 의뢰 수백건 달해

미국에서 가짜 살인청부 사이트에 속아 살인을 의뢰한 청부인이 수백명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이트는 고객의 문제를 맞춤형으로 해결해 준다는 살인청부 업자가 운영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당초 이 사이트는 네트워크 보안전문가인 밥 이네스(54)라는 남성이 2005년 만은 것으로, 사이트 이름이 ‘렌터히트맨’인 것은 인터넷 보안전문가인 자신을 고용하면 의뢰인의 사이트를 공격(Hit)해 보안성을 점검해주고, 사이트 홍보도 잘해서 흥행(Hit)도 시켜준다는 의미였습니다.
사이트와 연계된 이메일 300여통을 확인했을 때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상당수가 ‘히트맨’을 킬러로 생각해 살인 의뢰와 관련된 이메일을 보냈기 때문입니다.
이 사이트로 여러 번 언론에 노출됐지만 여전히 의뢰서가 들어와 정기적으로 경찰에 명단을 넘긴다고 이네스는 말했습니다.

#”도움 청했더니 노리개 취급”..中서 또 터진 고위 간부 성스캔들

중국에서 또 소셜미디어를 통한 성추행 폭로가 나왔습니다. 이번엔 남편의 억울한 옥살이로 도움을 청하던 한 여성이 법원 고위 간부에게 ‘노리개’가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23일 홍콩 매체 동망에 따르면 장쑤성 옌청시에 사는 여성 둥모씨는 억울하게 수감된 남편과 남동생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팅후구 인민법원 간부 뤄전에게 도움을 청했다가 지속적인 성희롱을 당했습니다.

#냉장고 크기 우주선 축구장 만한 소행성 박치기, 영화 ‘아마겟돈’처럼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24일 오전 6시 20분(한국시간 오후 3시 20분)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다트(DART, Double Asteroid Redirection Test, 이중소행성방향조정실험) 우주선을 실은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을 쏘아올립니다. 목적은 다트 우주선을 초속 6.6㎞(시속 2만 3760㎞) 속도로 디모포스에 충돌시키는 것입니다.
소행성을 파괴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1도 정도 궤도를 틀어서 언젠가 지구를 향해 달려들지 모르는 소행성의 궤도를 바꿀 수 있는지 가능성을 엿보려는 것입니다.

#”‘당뇨 전 단계’ 청년층, 이것 먹으면 당뇨병 예방”

‘당뇨 전 단계’ 청년층이 아몬드를 간식으로 섭취하면 혈중 포도당 농도가 낮아지고 당뇨를 유발하는 콜레스테롤이 감소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또한 몸에 좋은 고밀도 지단백(HDL) 콜레스테롤 수치는 대조군 대비 증가한 반면, 전체 콜레스테롤 및 몸에 나쁜 저밀도 지단백(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감소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상으로 2021년 11월23일 이태봉 기자의 모닝뉴스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