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
모닝뉴스

미국 워싱턴 디씨 덜레스 공항 입국심사

비행기에서 내리면 복도를 따라 입국 심사대(Arrival/Immigration) 가 있는 곳으로 이동한다.
이곳에 미국 시민권자, 영주권자는 오른쪽에 Citizen 표시 있는곳에서 심사를 받고, 비자를 가지고 있는 일반인은 왼쪽 창구에서
줄을 서서 본인의 순서가 되면 입국 심사대로 가서 심사를 담당하 는 이민국 직원에게 여권 등 서류를 보여준다. (반드시 제시하여할 필수 서류 : 여권, 항공권, 출입국 신고서)

이민국 직원 인터뷰
이민국 직원이 물어보는 몇 가지 사항에 대해 답변을 하면된다.
예상 질문에 대한 답변은 사전에 영어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대체로 방문목적은? 머물러 있는곳은, 며칠있을거니와 같은 질문을 한다.

입국심사 후
돌려받는 서류 중에서 앞서 제출한 출입국 신고서(I-94 Form)의
하단부(출국신고서/Departure Record)가 절취되어 여권에 부착되
어야 한다. 그리고 미국을 떠날 때 미국 이민국에서 떼어가게 되
는데 출국 시 반납하지 않은 경우 출국을 못하거나 출국 사실이
국토안보국에 기록되지 않아 이후 미국을 재입국 시 비자가 취소
되거나 입국이 거부될 수 있다.

짐 찾기
입국심사대를 통과하면 근처의 전광판(Monitor)에서 본인이 타고
온 비행기편명과 짐 찾는 곳(Baggage Claim Area)의 번호를 확인
후 해당되는 지점에서 짐을 찾자. 미국 입국 심사는 미국에 도착
하는 첫 번째 공항에서 이뤄지며, 이 때 반드시 본인이 부친 짐은
한번은 찾아야 한다. 만약 짐을 잃어버린 경우 보관해 뒀던 Baggage
Claim Tag를 가지고 공항 직원이나 화물분실물 신고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당일에 해결되지 않는 경우에는 추 후 숙소로 배
달되면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

세관 신고
짐을 찾은 후에는 세관 검사대를 통과하게 된다. 신고 물품이 없
는 경우 Nothing To Declare로 표시 된 세관원에서 기내에서 작성
한 세관 신고서를 제출하고, 신고할 물품이 있는 경우 세관 검사
원의 검열을 받아야 한다. 신고물품이 없더라도 세관 검사원이 무
작위로 입국자를 지정하여 검열을 요청할 수 있다.

비행기 갈아타기(경유)
미국으로 입국 후 환승을 할 경우 Transit 또는 Transfer라고 적힌
안내문을 따라 경유 항공사 카운터로 가서 다시 탑승 수속을 진행
해야 한다. 미국 국내선으로 환승할 경우 모든 입국 심사를 마치
고 미국 국내선 터미널로 가서 환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