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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환 목사 시집 ‘세계 연보라 구름 아래’ 북 콘서트열어

최윤환 목사 시집 ‘세계 연보라 구름 아래’ 북 콘서트를 지난 2월1일 토요일 비엔나 소재 우래옥 식당에서 열렸다. 이번 시집은 480편의 시가 실려있으며 세계 여러 도시를 여행하며 모아둔 문화, 예술, 역사의 이야기를 두 권의 책으로 펴낸 것이다. 최윤환 목사는 지난2008년부터 세계를 여행하며 보고 느낀 것을 글로 쓰고 시로 창작하여 모아둔 것을 이번에 책으로 출판하게 된 것이다. 젊어서의 꿈을 접어두고 있다가 은퇴 후 여행을 하며 그 꿈이 다시 살아나 세상을 향한 새로운 마음의 눈을 떠 시를 쓰게 되었다고 하였다. 최목사는 “사람의 마음 속에는 아픔이 있고 도시 속에는 그 아픔을 예술로 승화한 흔적이 있고 이번에 펴낸 ‘연보라 구름 아래’를 읽게 되면 치유를 경험 할 것 이라고 전했다. 또한 창조문예 월간지에3회에 걸쳐 시인 박이도 교수 추천아래 18편의 시가 등재되기도 하였다. 현재 워싱턴 지역에서는 기독교문사에서 구입할 수 있다.

최윤환 목사

최목사는 버지니아 스프링 필드소재 여정그리스도의 교회를 32년 동안 섬기다 은퇴하였으며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회장, 원싱턴신학대학교수, 월드미션칼리지부학장을 역임하였고 부친으로부터 자녀까지 3대를 잇는 목회자 집안이다.
HiUSKorea.com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