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포스트와 데일리 프레스가 한국식 치킨이 햄튼로드에서 바삭바삭 굽히고 있다’라는 제목으로 극찬한 충만치킨을 가봤다.
처음 식당에 들어갔을 때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건 ‘우리는 모방하지 않습니다. 항상 개발할 뿐입니다’라는 문구. 지금까지 먹어본 치킨과는 확실히 다르다는 걸 보여주겠다는 자신감이 눈에 확 들어온다.
충만치킨 메니저는 고온 숯가마에서 구워낸 티꾸닭 조리법은 세계최초 상표로 등록다고 말하면서 티꾸닭이 겉은 더 바삭하고 속은 더 촉촉한 맛으로 워싱토니안들에게도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얇게 썰린 양파와 특제 마요네즈 화이트 소스가 뿌려진 스노우 어니언도 충만치킨 대표 메뉴로 꼽힌다고 한다.
충만 치킨은 현재 텍사스, 조지아, 캔사스, 버지니아, 뉴저지에 프랜차이즈를 두고 있다.
충만치킨 미주총괄 책임자인 강민식 대표는 “충만치킨은 2년전 한국에서 미국으로 들어왔는데 현재 버지니아(DC 포함)에 12개, 조지아주에 3개, 텍사스주에 1개, 일리노이주에 2개, 뉴저지 주에 1개, 캔사스주에 1개 등 미국내에 총 20개 프랜차이즈점을 두고 있다”면서 “현재 오픈이 계획돼 있는 곳이 리치몬드 등을 포함해 10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