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30일 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에서 보내드리는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뉴스브리핑은 친절하고 잇몸 치료 잘하는 나투라치과 협찬입니다.
열린민주당이 총선 1호 공약으로 ‘국회의원 국민소환제’를 발표했다.
★ 열린민주당의 최강욱 후보는 총선 1호 공약 ‘국회의원 국민소환제’를 제시하며 “국민소환제는 국민이 선출직 공직자에 대해 국민 신임을 잃었다는 이유로 퇴임시킬 수 있다”, “문재인 정부가 국민소환제 도입을 통해 유종의 미를 거두길 소망한다”고 말했습니다.
(국제)
★ 일본 정부가 한국과 미국, 중국인의 일본 방문을 전면 금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도쿄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해외 감염 요인을 차단하겠다는 것입니다. 미국 유럽연합(EU) 중국에 이어 일본까지 ‘국경 차단’에 나서면서 주요국 가운데 한국만 외국인 입국을 허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홍콩 증시는 30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세계경기 하방압력이 커짐에 따라 반락해 마감했습니다.
★ 네덜란드에서 중국산 마스크를 리콜했다는 소식이 나온 뒤 중국 정부와 관영 언론은 서방이 이 문제를 정치화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 베트남에서 하루 수천 명이 이용하는 최대 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해 보건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 북한이 코로나19 유입을 막기 위해 2개월째 지속하고 있는 중국 국경 봉쇄 조치를 일부 완화하고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30일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북한 사정에 밝은 복수의 북·중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면서 김일성 주석 생일인 ‘태양절’(4월15일)을 축하하기 위한 물자가 필요해졌거나 생활용품 가격 급등으로 주민의 불만이 쌓인 것이 배경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각국에서 학교 휴업 연장이 거듭되는 가운데 정상적으로 학교를 운영하는 일부 국가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 사우디아라비아가 미국에 장·단기 체류하는 자국민에 대해 대대적으로 휴대전화 위치정보를 추적한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 코로나19로 우울한 소식이 가득한 가운데 한 장의 사진이 감동을 주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AP통신은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뉴욕을 돕기 위해 뉴욕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의료진들이 두 손을 모아 하트모양을 만들며 활짝 웃고 있는 사진이 온라인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고 29일 보도했습니다.
★ 일본의 ‘국민 개그맨’으로 불리는 시무라 겐 씨가 코로나19으로 29일 도쿄 시내 병원에서 향년 70세로 별세했습니다..
(정치)
★ 미래통합당과 국민의당은 30일 정부가 소득하위 70% 가구에 10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한 것에 대해 “필요한 곳에 지급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자신들의 제안을 검토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 4·15 총선을 2주 남짓 남긴 30일, 정부가 발표한 긴급재난지원금이 여야의 총선 핵심 쟁점으로 급부상했습니다.
미래통합당은 “배고프다고 농사지을 종자를 먹어선 안 된다”며 이미 마련된 예산범위 내에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 유승민 의원은 김종인 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이 제안한 본예산 조정을 통한 100조원 규모의 비상대책 예산 편성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긍정적인 입장을 드러냈지만 “현실적인 부분은 따져봐야 한다”며 단서조항을 붙이기도 했습니다.
★ 문재인 정부가 30일 코로나19 대책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에 정치권의 신경이 곤두섰습니다.
★ 사학법인 웅동학원 관련 허위 소송 및 채용 비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장관 동생 조모씨가 채용비리를 주도했다는 취지 법정 증언이 나왔습니다.
(사회)
★ ‘ 코로나19 여파로 무기한 ‘셧다운’ 됐던 제주국제공항 국제선 항공기 운항이 30일 재개됐습니다.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날 중국 상하이에서 출발한 춘추항공 9C8569편이 오전 9시 45분께 한국인과 중국인 유학생을 포함한 50여명을 태우고 제주에 도착했습니다.
★ 전국 의사협회 회원들이 한국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부정적인 견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의사협회는 30일 의사회원들 10명 중 7명은 정부가 코로나19 관련 대응을 잘못한 것으로 평가했다고 밝혔습니다.
★ 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자녀의 표창장 위조 의혹과 관련해 조 전 장관을 비롯해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 등이 회유성 전화를 했다고 법정에서 주장했습니다.
★ 경찰이 아동 성착취 동영상 등을 제작해 텔레그램에 유포한 혐의로 구속된 조주빈이 운영한 ‘박사방’ 이용자들의 ‘닉네임’ 1만5000여 개를 확보했습니다.
★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정진웅)는 임은정 청주지검 충주지청 부장검사가 “검찰 내에서 성폭력 범죄를 수사하지 않고 감찰을 중단한 의혹이 있다”며 고발한 전현직 검사 9명의 직무유기 등 사건을 불기소 처분(각하)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 강원 홍천군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모든 군민에게 재난기본소득 30만원씩 지급합니다.
★ 질병관리본부장을 역임한 차의과학대 전병율 교수는 오래 전부터 “더 이상 개학을 미루면 안된다”며 4월 6일 개학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방역을 맡고 있는 의료계에서는 드문 목소리다. 전 전 본부장은 “개학을 언제까지 미룰 것인가. 만약 이런 식이라면 1학기 개학은 포기해야 한다”면서 “4월 6일 개학을 하되 학교 내 감염관리를 철저히 하는 쪽으로 가야한다”고 말했습니다.
(경제)
★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 1분기 지역 경제가 모든 권역에서 악화한 가운데 특히 대구·경북 지역의 경기가 크게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한국정부가 비상경제회의에서 확정한 코로나19 대응 긴급재난지원금 도입 방안에 따라 전국 1400만가구가 40만~100만원의 상품권 또는 전자화폐를 지급받게 됩니다. 기존에 1차 추경을 통해 저소득층과 아동을 대상으로 지급하기로 했던 상품권도 중복 지원됩니다.
★ 남양주왕숙, 하남교산, 인천계양 등 3기 신도시 3곳의 밑그림이 나왔습니다. 주거단지에서 도보로 10분 이내에 지하철, S-BRT(슈퍼 간선급행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도록 도시를 설계하고,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토지용도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게 특징입니다.
★ 인천의 지역 내 주택공급상황을 나타내는 인허가·착공·분양·준공 등 공급지표가 올해 들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건설시장의 주택 공급 상황과 향후 전망을 보여주는 4대 주택공급 지표는 강남권 아파트 시장을 타깃으로 삼은 정부 규제와 코로나19발 공급 위축으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3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13.8원 오른 1224.4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5.4원 오른 1216.0원에 출발해 꾸준히 상승했습니다.
★ 유럽 증시가 장 초반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영국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0% 떨어진 5383.34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프랑스 CAC 40 지수는 2.56% 내린 4239.90을, 독일 DAX 지수는 1.58% 떨어진 9480.60을 기록 중입니다.
★ 오늘의 생활영어.
Are you ready to order?
주문하시겠어요?
Yes, one roast beef and one BLT, please. Footlong.
네, 로스트 비프 하나랑 BLT 하나 주세요. 풋 사이즈로요.
With everything?
다 넣어 드릴까요?
Yes. And can you put extra feta cheese and onions on it?
네. 그리고 페타 치즈랑 양파를 더 넣어 주시겠어요?
Sure. Any dressing?
그럴게요. 소스는요?
Mustard and mayo, please.
머스타드랑 마요네즈를 넣어 주세요.
Alright. That’s 12,000 won. Please insert your credit card.
알겠습니다. 12,000원입니다. 신용 카드를 넣어 주세요.
주문하시겠어요?
네, 로스트 비프 하나랑 BLT 하나 주세요. 풋 사이즈로요.
다 넣어 드릴까요?
네. 그리고 페타 치즈랑 양파를 더 넣어 주시겠어요?
그럴게요. 소스는요?
머스타드랑 마요네즈를 넣어 주세요.
알겠습니다. 12,000원입니다. 신용 카드를 넣어 주세요.
★ 오늘의 말씀.
시편 68편19절.
날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주 곧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을 찬송할찌로다.
이상으로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